‘레슬링의 전설’ 심권호, 알코올 중독? 몰라보게 달라진 얼굴에 ‘건강 루머’ 입 열었다

1972년생으로 올해 52세가 된 그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이후 코치, 감독, 레슬링 해설가, 직장인으로 활동하며 방송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행보를 펼쳐 왔다.
특히 은퇴 직후 그를 해설자로 섭외하려는 방송사들이 줄을 이었는데, 그는 여러 방송사 중 SBS를 선택해 2004 아테네 올림픽의 레슬링 중계 해설자로 데뷔했다. 이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중계도 해설하는 등 은퇴 후에도 레슬링과의 끈을 잇는 면모를 보였다.


이에 지난 2016년 12월 9일 TV조선 ‘남남북녀 시즌 2’에 출연해 알코올 의존증 수준으로 뇌와 간이 많이 망가졌다는 진단을 받았던 모습이 재조명되며 현재 건강이 안 좋은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2016년 당시 심권호는 일주일에 3~4회씩 3병 정도 술을 마시며 건강이 크게 상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지난 2021년 10월 28일 MBN ‘스타멘터리 특종세상’을 통해서도 외로움을 술로 달래다가 급격히 체력이 떨어진 근황을 공개했던 내용도 다시금 언급되며 건강 이상설에 불을 지폈다.

하지만 계속해서 심권호의 건강을 둘러싼 악성 댓글 등이 쏟아지자, 윤희성 씨는 재차 게시물을 올려 당부의 말을 남겼다. 그는 “여러 가지로 시끄러운데 하나, 둘 바로잡고 있다”라고 밝히며 “유튜브발 루머들과 관련해 가능한 선에서 연락을 돌리고 게시물 삭제를 요청하려고 한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그럼에도 처리가 안 된다면 법적 대응을 진행하려고 한다”면서 “악플러들을 모두 잡기는 힘들 테니 본보기가 될 수 있는 베스트 한두 놈 잡아서 제대로 다뤄보겠다”라며 루머와 악플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심권호 또한 “몸을 만들기 위해 술을 끊었다. 술을 마실 때도 실수하거나 그런 적도 결코 없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알코올 중독이라느니 건강에 문제가 있다느니 소문이 이상하게 났다”라고 강력하게 해명했다.
한편 심권호는 현재 17세 이하 유소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서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2021년 4월 유튜브 채널 ‘심권호 TV’를 개설해 유튜브 활동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해당 유튜브의 업로드는 비주기적으로 지난 4개월간 운영은 멈춰있는 상태다. 구독자 수는 9월 현재 1만5500명을 보유하고 있다.
김수진 기자 s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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