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친모 사이에 낀 내연녀 같았다" 충격 고백한 女스타
한 모델 출신 방송인이 충격적인
전 남자친구와의 일화를 고백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대만 방송인 송의선입니다.
전남친의 어머니가 본인 아들과 '묘한 관계'가 있다고 밝혔는데요.
함께 알아보시죠.
대만의 모델 출신 방송인 송의선이 전남친과 있었던 충격적인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중국 언론사 차이나프레스는 송의선이 최근 대만 TV예능에서 "과거 전남친이 전화하는 것을 듣고 내연녀가 된 줄 알았던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고 전했다.
과거 전 남자친구가 전화를 대신 받아달라는 부탁에 휴대폰을 넘겨 받은 송의선은 누군가가 "남편, 오늘 7시에 저녁 먹자"라는 문자를 보낸 것을 확인했다.
이에 전 남자친구의 바람을 의심해 물어보니 그 주인공은 그의 친모였고, 어머니가 자신의 아들에게 '남편', '여보'라고 부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송의선은 실제로 전 남자친구의 집에서 어머니를 만난 일을 회상하며 "집에 들어서니까 '남편'이라며 아들을 반겼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이 방에 들어가려고 하자 "전남친 어머니가 '남편, 문 닫지 마, 밖에 혼자 있으면 무서워'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결국 전 남자친구에게 계속 '남편'이라고 부르는 어머니에 지쳐 송의선은 "너와 네 엄마 사이에서 내연녀가 된 것 같다"고 솔직히 털어놓은 후 이별했다.
이 소름돋는 사연을 들은 누리꾼들은 그에게 공감하며 "헤어지길 잘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의선은 키 180cm의 모델로, 2006년 한 모델 선발대회에서 Top 10에 선정되며 데뷔한 후 여러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 콘텐츠는 뉴스에이드의 제휴사 콘텐츠로
운영 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