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실패 후 사망설 공형진, 7년 만에 방송 나온다 “시계 팔아 직원 월급” (동치미)

하경헌 기자 2026. 8. 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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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형진. 스포츠경향DB

[스포츠경향 하경헌 기자] 이어진 활동 공백으로 ‘사망설’까지 제기된 배우 공형진이 방송에 출연해 사업 실패의 후유증을 고백했다.

공형진은 지난 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막바지에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 등장했다. 공형진은 ‘그 많던 돈, 다 어디로 갔을까?’라는 주제로 공형진과 함께 윤형빈, 김장훈, 심현섭 등이 출연한다.

공형진은 방송에 나와 “7년 만에 방송에 나오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시계를 팔아 직원들 월급을 줬다”며 사업 위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1억짜리) 거의 10개를 팔았다”고 과정도 설명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 다음 주 예고편에 등장한 배우 공형진 한 장면. MBN 방송화면 캡처

그는 이 과정에서 “극심한 스트레스가 있다 보니 이가 다 빠지더라”라고 사업 실패로 겪었던 스트레스를 언급했다.

앞서 공형진은 2023년 배우 신현준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중국에서 사업을 하다 실패를 겪었고, 사기까지 당했다고 언급했다.

당시 신현준은 공형진의 사망설을 언급했는데, 공형진은 배우 활동과 멀어진 상황에 대해 “무슨 사건 때문이 아니라 중국 쪽에 왔다 갔다 하고 사기도 맞고 하니까 내 자신이 점점 ‘내가 성과를 내기 전에는 나타나기 어렵다’는 생각이 컸다”며 활동을 줄인 이유를 밝혔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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