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군단 추락! 독일, 월드컵 예선 원정 첫 패배 충격

최대영 2025. 9. 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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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유럽예선 사상 처음으로 원정에서 패하는 수모를 겪었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이끄는 독일은 5일(한국시간)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테헬네 폴레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예선 A조 1차전에서 슬로바키아에 0-2로 졌다.

키커는 독일이 이전까지 원정 52경기에서 41승 11무를 기록했다고 전했고, 빌트는 47경기에서 37승 10무였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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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유럽예선 사상 처음으로 원정에서 패하는 수모를 겪었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이끄는 독일은 5일(한국시간)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테헬네 폴레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예선 A조 1차전에서 슬로바키아에 0-2로 졌다. FIFA 랭킹 9위의 강호 독일이 52위 슬로바키아에 무너진 것은 유럽 전역에 충격을 안겼다.

독일 언론에 따르면 이번 패배는 독일이 월드컵 유럽예선 원정에서 당한 첫 패배다. 키커는 독일이 이전까지 원정 52경기에서 41승 11무를 기록했다고 전했고, 빌트는 47경기에서 37승 10무였다고 보도했다. 옛 서독 시절을 포함해 독일은 월드컵 예선에서 홈에서만 세 차례 패한 바 있다. 또한 두 골 이상 내주고 패한 것도 2001년 잉글랜드전 1-5 대패 이후 두 번째다.
경기 양상은 독일이 주도했지만 득점은 없었다. 독일은 70% 가까운 점유율을 기록했고 슈팅도 14회로 슬로바키아(8회)보다 많았으나, 유효슈팅에서는 4-5로 뒤졌다. 전반 42분 수비수 다비드 한츠코가 단독 돌파 후 다비드 스트렐레츠와 연계해 결승골을 터뜨렸고, 후반 10분 스트렐레츠가 감각적인 왼발 슛으로 추가골을 넣으며 독일 수비를 무너뜨렸다.
이날 패배로 독일은 6월 네이션스리그에서 포르투갈(1-2), 프랑스(0-2)에 이어 공식전 3연패에 빠졌다. 독일은 8일 쾰른에서 북아일랜드와 홈 2차전을 치른다.
한편 같은 날 열린 E조 경기에서 스페인은 불가리아 원정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오야르사발이 전반 5분 선제골을 터뜨렸고, 쿠쿠레야와 메리노가 연속골을 넣어 경기를 일찌감치 결정지었다. 스페인은 튀르키예와 같은 1승을 거뒀으나 골득실에서 앞서 조 선두에 섰다.

또 G조에서는 네덜란드가 폴란드와 1-1로 비기며 아쉬움을 남겼다. 네덜란드는 전반 28분 뒴프리스의 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35분 매티 캐시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같은 조 리투아니아-몰타전도 1-1 무승부로 끝났다. J조에선 벨기에는 리히텐슈타인 원정에서 6-0 대승을 거뒀고, 웨일스도 카자흐스탄을 1-0으로 꺾었다.

사진 = AP, AFP, EPA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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