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 여사 불기소에 "민주당, 공작·음모론 정치 공세 사과하라"

지윤수 gee@mbc.co.kr 2024. 10. 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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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사건에 대한 검찰의 최종 불기소 처분을 두고, "검찰 수사로 의혹이 해소됐다"며 "민주당이 공작·음모론에 기반한 정치 공세를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준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이번 검찰 수사 결과 발표로 그동안 제기됐던 모든 의혹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작과 의혹 제기의 최선봉에 서서 이런 흐름을 주도했던 야당의 행태야말로 역사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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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자료사진]

국민의힘이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사건에 대한 검찰의 최종 불기소 처분을 두고, "검찰 수사로 의혹이 해소됐다"며 "민주당이 공작·음모론에 기반한 정치 공세를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준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이번 검찰 수사 결과 발표로 그동안 제기됐던 모든 의혹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작과 의혹 제기의 최선봉에 서서 이런 흐름을 주도했던 야당의 행태야말로 역사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변인은 이어 "민주당은 여전히 음모론과 공작설과 결별하지 못한 채 괴담 정치를 반복하고 있다"며 "없는 의혹을 만들어 상대를 공격한다고 해서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꼬집었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은 오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최재영 목사를 모두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지윤수 기자(g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2276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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