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의 졸업작품은 어떤 내용일까? ‘지리멸렬’ 오늘 메가박스서 개봉

봉준호 감독의 초기작이자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11기 졸업작품인 <지리멸렬>(1994)이 오늘(27일) 극장에서 개봉했습니다.

메가박스는 단편영화 브랜드 ‘짧은영화’를 새롭게 선보이며, 그 첫 상영작으로 봉 감독의 초기작 <지리멸렬>을 단독 개봉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리멸렬>은 사회 지도층의 위선과 민낯을 날카로운 풍자와 유머로 풀어낸 30분짜리 옴니버스 단편 영화입니다. 봉 감독의 특유의 시선과 사회 비판적 메시지를 가장 초기 단계에서 엿볼 수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습니다.

메가박스는 이번 상영을 시작으로, 거장 감독의 초기작, 영화제 수상 단편, 신인 감독의 독창적인 작품 등을 매월 한 편씩 극장 개봉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메가박스 공식 계정,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