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LAFC 속공과 공격력은 리그 최고 수준'…맞대결 앞두고 경계

김종국 기자 2025. 10. 5.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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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부앙가/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애틀란타 유나이티드가 LAFC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손흥민이 이끄는 상대 공격력을 경계했다.

LAFC는 6일 오전(한국시간) 애틀란타 유나이티드와 2025시즌 MLS 홈경기를 치른다. LAFC는 MLS 플레이오프행을 조기 확정한 가운데 최근 4연승의 상승세다. 손흥민은 MLS 8경기에서 8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애틀란타 유나이티드는 LAFC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5일 '2025년 여름 MLS 최고의 영입이 LAFC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쳤다. 손흥민은 단 640분 동안 8골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LAFC의 또 다른 슈퍼스타 부앙가와 연계 플레이를 펼친다. 부앙가는 23골 8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특히 전환 상황에서 LAFC의 공격은 MLS 최고 수준이다. 지난 경기에서 역습 상황에서 실점한 애틀란타 유나이티드는 이러한 상황에 주의를 기울이고 최대한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애틀란타 유나이티드는 올 시즌 초반 30분에서 45분까지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 경기가 많았다. LAFC 원정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90분 내내 전력을 다해야 한다. 수비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애틀란타 유나이티드의 데일라 감독은 LAFC와의 대결에 대해 "수비에 충분한 인원을 배치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상대를 넓게 압박할 수 있고 경기장 중앙에 선수들을 메우 촘촘하게 배치하는데 더움이 될 것이다. 또한 상대를 향해 전진해야 한다. 그곳에 가서 그냥 수비만 할 수는 없다. 반대 진영으로도 움직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애틀란타 유나이티드의 공격을 이끄는 미란추크는 "원정경기, 특히 강팀과의 경기에선 수비와 공격진 마킹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 우리 공격진은 수비에 많은 도움을 주어 상대를 막아야 한다. 역습을 위한 공간도 확보해야 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수비라고 생각한다. 훌륭하고 탄탄한 수비가 필요하다"는 뜻을 나타냈다.

MLS는 LAFC와 애틀란타 유나이티드의 맞대결에 대해 '수소 폭탄과 기침하는 아기의 대결이 현실이 된 것 같다. LAFC는 올 시즌 후반기에 폭발적인 모습을 보였고 애틀란타 유나이티드는 고전하고 있다. 일방적인 경기가 될 것 같다'면서도 'MLS에선 이상한 일도 발생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부앙가는 놀라운 활약으로 득점왕을 노리는 메시를 한 골 차로 추격하고 있고 손흥민은 8경기에서 8골을 넣었다'며 'LAFC의 애틀란타 유나이티드전은 LAFC가 서부 컨퍼런스에서 순위를 계속 끌어올리는데 도움이 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과 델가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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