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첫 삽

이동희 기자 2025. 11. 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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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12월 준공…1만 4000여 가구 공급
신안산선 장하역 신설…교통 편의·지역경제 활성화
▲ 7일 안산시 상록구 장상동 242번지 일원에서 열린 장상 공공주택지구 착공식에서 이민근(왼쪽 다섯 번째) 안산시장 등이 관계자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첫걸음을 내디뎠다.

안산시는 7일 오후 상록구 장상동 242번지 일원에서 장상공공주택지구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착공식은 사업 보고와 홍보영상 상영,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산장상공공주택지구는 안산시 상록구 장상·장하·수암·부곡·양상동 일원 220만 5604㎡에 1만 4078가구(공동주택 1만 3817호 가구, 입주 예상 인원 3만 5195명) 규모로 조성되는 3기 신도시다.
▲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조감도. /사진제공=안산시

사업 시행자는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안산도시공사(AUC) 등이며, 2028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복선전철 신안산선 장하역이 신설돼 여의도까지 30여 분 안팎으로 이동할 수 있어 장상지구 주민의 교통편의와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시는 장상공공주택지구가 준공되면 2만 1000여 명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민근 시장은 "장상지구 조성은 주거환경 개선, 광역교통 확충, 인구 유입 등 안산의 제2부흥을 이끌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면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안산=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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