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연기 다시 할 생각 없어…화가 전향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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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양이 화가로 전업한 근황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문이 열리네요' 특집으로 진행, 배우 겸 화가 박신양과 대세 아나운서 강지영, 세계 0.1% 여성 일등항해사 김승주가 출연했다.
마지막 작품이 5년 전이라는 박신양은 연기에 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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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양이 화가로 전업한 근황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문이 열리네요’ 특집으로 진행, 배우 겸 화가 박신양과 대세 아나운서 강지영, 세계 0.1% 여성 일등항해사 김승주가 출연했다.
박신양은 7년 만의 예능 출연으로, ‘런닝맨’ 이후 유재석과 11년만에 재회했다. 박신양은 “10년 동안 그림만 그린 것 같다. 그림에 정말 몰두해 있었고 그리고 싶은 생각이 자꾸만 들었다. 사람들한테 그림을 설명해야 하는데 설명하다가 쓰러지겠다 싶어서 책을 내게 됐다”고 밝혔다.
박신양은 특히 화가로 전향해 10년간 그린 작품 중 130점을 현재 전시 중이다.
마지막 작품이 5년 전이라는 박신양은 연기에 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어디 가서 연기에 관련된 질문을 받으면 어떻게 대답할까, 생각도 했다. 있는 그대로 답하겠다. 지금은 그림을 통해서 나를 충분히 표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를 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은 별로 없다. ‘팬들의 요구가 있다’는 이야기도 알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감독님들이 전시회를 다녀가시고 있다. 언젠가는 미술을 소재로 연기를 하면 재밌겠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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