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인데도 37도 찍었다".. 전북 관측 역사상 첫 9월 폭염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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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관측 역사상 처음으로 9월에 폭염 경보가 발효되는 등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고창 심원의 기온이 37.2도까지 치솟고, 전주 완산 36.9도, 김제 36.7도, 무주 36.1도 등 도내 전역에서 30도를 훌쩍 넘는 기온을 보였습니다.
14개 시군에 내려졌던 폭염 주의보도 오후 4시를 기해 전주와 완주, 김제, 정읍, 고창 등 5개 지역은 폭염 경보로 확대 발령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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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관측 역사상 처음으로 9월에 폭염 경보가 발효되는 등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고창 심원의 기온이 37.2도까지 치솟고, 전주 완산 36.9도, 김제 36.7도, 무주 36.1도 등 도내 전역에서 30도를 훌쩍 넘는 기온을 보였습니다.
14개 시군에 내려졌던 폭염 주의보도 오후 4시를 기해 전주와 완주, 김제, 정읍, 고창 등 5개 지역은 폭염 경보로 확대 발령됐습니다.
전북에서는 2020년 8월 27일 고창과 김제, 순창과 정읍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적은 있지만, 더 늦은 9월에 폭염 경보가 발령된 건 처음입니다.
기상청은 내일 낮 더위가 절정에 달한 뒤 밤부터 폭염이 주춤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일주일 뒤인 추석까지도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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