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가 현실화율, 2020년 수준 하락 전망

이재욱 2022. 11. 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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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정부가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지난 2020년 수준으로 되돌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토교통부가 오늘 연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관련 공청회에서 전문가 자문위원인 건국대 유선종 교수는 내년에 적용하는 공시가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낮출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내년 현실화율은 공동주택 기준 평균 69%로, 올해 71.5%보다 낮아집니다.

이는 집값이 가파르게 내려가면서 실거래가보다 공시가격이 높아지는 역전 현상이 속출하기 때문인데, 정부는 이달 안으로 공시가격 현실화율 수정안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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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기자(ab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700/article/6429444_3572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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