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 근황 정리
2014년 방영을 시작해서 2019년 방영을 끝날때까지
한국의 쿡방 열풍의 중심에 있던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흑백요리사에 여기 출연했던 최현석, 오세득, 정지선 셰프들이 출연하며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이 보였지만
흑백요리사에 출연하지 않은 '스타셰프' 들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1. 샘킴
이선균이 주연한 '파스타' 의 실제모델 (성격빼고)
자연주의 요리로 유명했고, 최근에 방송쪽 활동은 거의 없음
그나마 이선균 추모 글 올린게 화제가 되었을정도
레스토랑은 꾸준히 운영하고, 아직도 영업은 잘된다고
업장
압구정 라뜨라또리아 샘킴
마포 합정동 오스떼리아 샘킴
2. 이연복
중식대가
최근까지도 유튜브, 방송활동 꾸준히 하시는데
얼마전 저격사건관련해서도 구설수에 오르기도 함
업장은 목란 이외에는 예전만 하지 못하다는 말이 계속 나왔음
후계자 때문에 아직도 머리 아프신듯
교자란도 크게 재미 못보고 정리를 했고 부산쪽 업장도 코로나 겹치면서 닫음
다만 GS에서 협업 하면서 상품쪽은 계속 내시는듯
업장
연희동 목란
3. 미카엘
그 미카엘 맞음. 세월은 무서운것
원래 업장이 이태원에 있었는데 코로나때 문닫고 용인수지로 옮겼음
코로나 이후, 술쪽 하고 계속 팝업, 콜라보 많이 하는듯
업장
용인수지 젤렌
4. 유현수
그 나비족 닮던 셰프 맞다.
밥상의 악마 '알토란'에 출연도 하심
이십사절기 영업할때는 미슐랭 스타가 있었는데
이후 재오픈 하면서 이름을 '두레유' 로 바꿨는데 별은 아직 다시 회복 못한듯
업장
두레유
5. 송훈
EMP수솊의 꿈은 요리가 아닌 외식업보스었다.
디즈니랜드같이 송훈랜드를 만들겠다는 꿈을 안고
꺼먼도그라고 핫도그 브랜드를 만들었으나
홀라당 말아먹고 7억을 손해 봤다고 한다(...)
다만 제주도에서 송훈파크는 생각보다는 잘 ... 되나 ...?
최근에 방송활동도 활발하심
업장
신사동 크라운돼지
제주도 송훈파크
6. 정호영
유튜브 영상보면 진짜 쌈마이한데 꿀팁들 존나많음 ㅋㅋㅋㅋ
꽤나 사업을 열심히 하셨는데, 제주도에도 업장이 있다
이분도 얼마전에 연희동에서 식당을 닫았다.
3억 손해 보셨단다.
그래서 방송과 홈쇼핑으로 열심히 일하고 계신다고
이분도 제주도에 업장이 있는걸 보면
송훈셰프에게 낚여서 제주도 갔나 싶다
업장
합정 카덴(우동, 로바다야)
연희동 카덴 (우동, 이자카야)
연희동 비스트로 카덴
제주도 우동 카덴
참고로 얼마전에 둘이 방송 나와서 누가누가 더 망했나 배틀도 했다.
이런 사람들도 망하는거 보면 요식업 존나 어렵다 진짜
7. 레이먼 킴
김조한이 아닙니다.
사실 업장을 다 정리한지는 꽤 된거 같고
최근에는 브랜드를 만들어서 상품쪽에 주력으로 하고 있음
유튜브도 자주하고 따님이 이쁘다.
흑백요리사 출연제의도 받았으나 고사하고
다만 고문 역할을 했다고 한다.
8. 이원일, 홍석천
귀찮아서 걍 같이 서술함
이원일은 결혼때문에 한번 시끄럽긴 했지만 지금은 별탈 없는듯
최근에 계속 같이 유튜브방송 '과장말고 사장하자' 출연하면서
잘줄이기 원툴 그분과는 달리, 자영업자들 솔루션 제공하고 레시피 제공하면서 잘나감
이원일은 비밀 베이커리 및 파파도나스 등 운영하면서 사업도 꽤나 넓히고
매형도 최근에 같이 잘 지내는듯
이원일 업장
비밀 베이커리
파파도나스
등
9. 박준우
순둥순둥해보여도 원래 마셰코에서는 기존쎄였던 박준우
업장도 10년 넘게 유지도 잘하고
최근에는 술을 좀 공부중이라고 한다
그런데 마셰코에서 맥주 까고 마시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전임 ㅋㅋㅋ
업장
종로 오쁘띠베르
10. 김풍
카페 해보겠다고
진짜 뭔 거지발싸개 같은 땅에다가 열었다가
흑백요리사 상금의 절반 정도를 날렸다고함
즉 흑백요리사 상금 = 2 옾카페
최근에는 요리에 흥미를 잃고 유튜브쪽만 한다고 함
11. 맹기용
도대체 뭔빽으로 넣었길래 프로그램 폐지직전까지 나락보낸 그 '꽁치'
방송 이후에도 브런치 카페가 좀 되는듯하다가,
실력 뽀록 난 이후 가게 정리하고 방송가 이리저리 기웃거리다가
뭐 오디션프로그램 이상한거 나가던거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남
폴란드에서 모델활동한다고 하는데 크게 뭐 명품브랜드는 아닌듯
근데 최근에 한국에 와있는거 같더라
12. 정창욱
뭔가를 쓰면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언론사 기사를 인용하자면
술자리서 지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명 셰프 정창욱(43)씨에게 징역 4개월의 실형이 확정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지난달 27일 특수협박, 폭행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정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