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시청률 21.8%의 신화, 소지섭이 13년 만에 SBS로 돌아온다

배우 소지섭이 안방극장을 뒤흔들 준비를 마쳤다. 오늘(26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을 통해서다. 이번 복귀는 그에게 매우 특별하다. 바로 최고 시청률 21.8%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던 드라마 '주군의 태양'(2013년) 이후 정확히 13년 만에 친정인 SBS로 컴백하는 무대이기 때문이다.

1997년 SBS 드라마 '모델'로 데뷔해 '발리에서 생긴 일', '유령', '주군의 태양'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엄청난 흥행 타율을 자랑했던 그였기에, 이번 '김부장'을 향한 대중의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과연 소지섭은 다시 한번 시청률 매직을 선보이며 금토극의 최강자로 우뚝 설 수 있을까. 베일을 벗는 드라마 '김부장'의 핵심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포인트를 놓치지 마라, '김부장'의 3대 관전 포인트
① 메가 히트 웹툰의 완벽한 실사화, 확장되는 '아빠 유니버스'

드라마 '김부장'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납치된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전면에 나서는 복수 액션극이다. 이미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원작의 쾌감 넘치는 전개와 박진감 넘치는 설정이 이승영 감독의 연출력과 만나 어떻게 영상으로 구현될지가 첫 번째 관전 요소다.
② 평범한 은행원에서 비밀 공작원까지, 소지섭의 극과 극 연기 변주
소지섭이 맡은 타이틀롤 '김부장'은 겉보기에는 중소저축은행의 평범한 직원이지만, 실상은 과거 셀 수 없이 많은 특수 작전에 투입되었던 국가급 시한폭탄 같은 비밀 공작원 출신 인물이다. 고등학생 자녀를 둔 친근하고 애틋한 '딸바보' 아빠의 서글서글한 모습부터, 딸을 구하기 위해 숨겨왔던 살기를 뿜어내는 냉혹한 카리스마까지 극단적인 두 얼굴을 오가는 소지섭의 광활한 연기 스펙트럼이 극을 이끌어간다.
③ 밀도 높은 처절한 '부성애 액션'과 사이다 카타르시스

이번 작품의 핵심은 단연 액션이다. 소지섭은 앞서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타격감 넘치고 강도 높은 액션 신들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예고했다. 단순한 타격을 넘어 딸을 구해야만 하는 아버지가 처절하게 뿜어내는 감정이 실린 액션이라는 점이 차별화된다. 속도감 빠른 전개와 악인들을 거침없이 처단하는 장르물 특유의 강력한 사이다 카타르시스가 매 주말 밤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고향 같은 SBS, 이번에도 흥행 타율 기대한다"

소지섭은 최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1996년 SBS 드라마 '모델'로 데뷔해 첫 주연도 SBS에서 맡았다"며 "그동안 SBS에서의 흥행 타율이 괜찮았기에 고향 같은 이곳에서의 복귀작 '김부장' 역시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검증된 원작의 힘, 친정으로 돌아온 흥행 보증수표 소지섭의 귀환, 그리고 가슴을 울리는 처절한 부성애 액션까지. 21.8%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모든 웰메이드 요소를 갖춘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은 오늘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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