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12년 동안 공짜였던 인기 서비스 ‘트윗덱’ 유료화
유지한 기자 2023. 8. 17. 11:13

일론 머스크의 X(옛 트위터)가 여러 개의 타임라인을 한눈에 보여주는 서비스인 ‘X프로(옛 트윗덱)’을 유료화한다고 밝혔다.
X는 16일(현지 시각) 트위터 기반 서비스 앱인 트윗덱을 유료화한다고 밝혔다. X프로로 이름이 바뀐 이 서비스는 하나의 타임라인만 볼 수 있는 트위터와 달리 이용자가 동시에 여러 개의 타임라인과 알림 창, 단어, 해시태그 검색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는 2011년 이 앱을 인수해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X는 이날부터 이 서비스 앱을 ‘X프리미엄’이라고 하는 옛 트위터 블루 가입자에게만 제공한다고 밝혔다. X프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X프리미엄에 가입해야 하는 것이다. 구독료는 연 84달러다.
일런 머스크는 지난해 말 440억달러에 트위터를 인수했다. 이후 X로 이름을 바꾸고 새 기능을 도입하는 등 서비스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 테크 업계에서는 광고 수익이 줄어들자 유료 구독자를 늘려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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