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57만 원부터" 연비·정숙성 잡아 조용한 강자로 자리 잡은 SUV, 스포티지 LPG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이어온 기아의 스포티지 LPG 2.0이 2025년형으로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LPG 모델임을 전혀 느낄 수 없을 정도의 뛰어난 성능으로, 이미 시장에서 조용한 강자로 자리 잡은 이유를 보여준다.

기아 스포티지

이 차의 핵심 경쟁력은 경제성이다. 현재 LPG 가격은 리터당 950원으로 휘발유(1,650원)의 절반 수준이다. 월 1,500km 주행 시 휘발유 모델 대비 7만 3천 원의 연료비가 절감된다. 이는 연간 88만 원에 달하는 실질적인 혜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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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마력의 2.0L LPG 엔진은 도심과 고속도로를 가리지 않는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정숙성이 돋보이는데, 고속 주행 시에도 실내로 유입되는 소음이 적어 프리미엄 SUV 수준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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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공간 활용도 돋보인다. 도넛형 LPG 탱크를 차체 바닥에 효율적으로 배치해 트렁크 공간을 넉넉히 확보했고, 뒷좌석 폴딩으로 공간 확장도 자유롭다. 겨울철 시동 성능도 최적화되어 있어 한파 시에도 문제없이 출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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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는 공인 8.6~9.2km/L를 웃도는 실주행 연비 9.4km/L를 보여준다. 정속 주행 시에는 12km/L 이상도 가능하다.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경유차의 1/93 수준인 점은 환경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기에 충분하다.

가격은 프레스티지 2,857만 원부터 시그니처 X-Line 3,536만 원까지다. 휘발유 모델과 비슷한 가격대에서 매월 실질적인 연료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꾸준한 인기의 비결이다. 실용성과 경제성을 모두 갖춘 스포티지 LPG는 이미 많은 가정에서 현명한 선택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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