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 시려우면 어떡해" 마트에서 배를 훤히 내놓고 꿀잠 자는 닥스훈트의 치명적인 모습

외국에 사는 한 반려인이 사랑스러운 장모 닥스훈트와 함께 외출을 나섰습니다. 이 강아지는 평소에도 주인과 산책이나 나들이를 즐기는데, 이날도 변함없이 마트 장보기에 함께했습니다.

그런데 쇼핑 카트 안에 마련된 푹신한 이동장에 자리를 잡은 순간,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주변이 시끄러웠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금세 깊은 잠에 빠져버린 거예요.

잠든 모습이 너무나 평화로워 보였습니다. 네 다리를 하늘로 쭉 뻗고 배를 드러낸 채 무장해제된 모습은, 정말로 천사가 따로 없었죠. 지나가던 손님들도 이 귀여움에 감탄을 금치 못하고, 연신 ‘너무 귀엽다’며 감탄사를 쏟아냈습니다. 정말 누구라도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장면이었습니다.

이렇게 쏟아지는 칭찬과 관심에도 녀석은 눈도 꿈쩍하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자기가 얼마나 귀여운지 잘 알고 있는 듯, 전혀 낯설지 않은 표정이었죠. 다만 배까지 드러내고 자는 모습에 괜스레 배가 차갑진 않을까 걱정도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