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정명석, 다음달 구속기간 만료‥검찰 "추가기소 검토"
김지혜 2023. 3. 10. 23:43
[뉴스데스크]
여성 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돼 1심 재판을 받고 있는 기독교복음선교회 JMS 총재 정명석 씨 대해 검찰이 구속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정 씨는 지난 2018년부터 외국인 여신도 2명에 대해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지난해 10월 구속돼 다음달 27일 구속 기간이 끝나는데요.
검찰은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한국인 여성 3명에 대한 성범죄 혐의로 조만간 추가 기소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1심 재판부도 지난 7일 공판에서 사건의 특수성을 감안해 다음달 구속 기간이 끝나기 전 선고를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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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jh@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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