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혁의 피앙세 황지민, 나이와 프로필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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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오의 리더 오혁(31)이 모델 황지민과 웨딩마치를 올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평소 사생활 노출을 꺼리던 오혁은 결혼 준비를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했으나, 결혼식 당일 소식이 전해지며 그의 아내로 밝혀진 황지민에게도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혁과 황지민의 비공개 결혼식과 함께 신부 황지민의 프로필과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정리했습니다.

오혁, 모델 황지민과 결혼… 비공개 예배 형식 결혼식 진행
코드쿤스트 SNS

2024년 12월 14일, 가수 오혁과 모델 황지민이 서울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식은 오직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차분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예배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결혼식에는 혁오 멤버들인 임동건과 임현제를 비롯해 장기하, 코드 쿤스트 등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해 축복을 전했습니다.

스타뉴스가 입수한 결혼식 현장 사진에서는 검은색 정장을 입은 오혁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황지민이 식장에 들어오는 모습을 뭉클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하객들도 두 사람의 소중한 순간을 카메라에 담으며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습니다. SNS를 통해 코드 쿤스트는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축하해 우리 착한 혁이”라는 글을 남겨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로써 오혁은 임현제, 임동건에 이어 혁오 멤버 중 세 번째 유부남이 되었습니다.

신부 황지민은 누구? 모델 경력과 프로필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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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혁의 아내로 밝혀진 황지민은 1991년생으로, 166cm의 키를 가진 국내외 패션계에서 주목받는 톱 모델입니다. 세련된 비주얼과 독보적인 분위기로 다양한 패션쇼와 화보 촬영을 통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황지민은 방송 활동은 거의 없지만, 글로벌 명품 브랜드 광고 캠페인, 패션 매거진 표지 촬영 등 활발한 모델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그녀는 특유의 이국적인 외모와 프로페셔널한 워킹으로 국내외 패션계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웨딩 화보에서도 황지민은 특유의 우아한 미소와 세련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화보 속에서 황지민은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내추럴 메이크업으로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검은색 수트를 입은 오혁은 블랙 모자를 눌러쓰고 환하게 웃으며 결혼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오혁, 음악적 여정과 혁오의 성공 스토리
인터넷 커뮤니티

오혁은 지난 2014년 밴드 혁오(HYUKOH)의 리더이자 보컬로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혁오는 오혁을 중심으로 임동건, 임현제, 이인우로 구성된 4인조 밴드로, 그해 첫 앨범 ‘20’을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혁오는 ‘위잉위잉’, ‘와리가리’, ‘TOMBOY’, ‘Ohio’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국내외 음악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2015년에는 MBC 예능 ‘무한도전’의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 출연해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으며, 개그맨 정형돈과 함께한 곡 ‘멋진 헛간’으로 차트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오혁은 밴드 활동뿐 아니라 아이유, 에픽하이, 자이언티, 다이나믹 듀오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습니다.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오혁의 솔로 활동과 프로듀싱 경력
하입베스트

오혁은 혁오 활동 외에도 솔로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도 탄탄한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그는 독보적인 음악 색깔과 감각적인 비주얼로 다수의 콜라보 프로젝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방탄소년단(BTS) RM의 ‘Come Back to Me’를 프로듀싱하며 음악적 역량을 재차 입증했습니다.

음악 팬들 사이에서는 오혁의 곡은 독특한 사운드와 개성 있는 목소리로 ‘혁오 사운드’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오혁의 음악 세계는 앞으로도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팬들의 축하와 SNS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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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과 네티즌들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두 사람을 향한 축하 메시지를 쏟아냈습니다. 오혁이 철저히 사생활을 비공개로 유지해 온 만큼 이번 결혼 발표는 더욱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14일 공개된 청첩장에는 두 사람의 사랑과 진심이 담긴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서로를 품고 보듬으며 온전한 사랑을 하고 싶은 두 사람이 만났습니다. 이 사랑의 새로운 시작에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

사랑과 음악,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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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오혁과 모델 황지민의 결혼 소식은 사생활을 중요시했던 오혁의 이미지와 맞물리며 더욱 특별한 순간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음악과 패션계의 대표 아이콘이자 아티스트로서 두 사람이 앞으로 만들어갈 인생과 새로운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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