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이레, 화앙당 주인 ‘요미’ 변신

이승미 기자 2026. 5. 1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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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일 개봉하는 영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이 화앙당 주인 요미로 변신한 이레의 캐릭터 스틸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번 영화에서 이레가 연기하는 요미는 인간 마음속 질투와 욕망을 자극해 사람들의 운명을 뒤흔드는 화앙당의 주인이자, 라미란이 연기하는 홍자와 대립하는 라이벌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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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전천당문화산업전문회사, 아이엘씨에쿼티파트너스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5월 29일 개봉하는 영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이 화앙당 주인 요미로 변신한 이레의 캐릭터 스틸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국내 누적 판매 200만 부에 달하는 히로시마 레이코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소원을 들어주는 과자 가게 전천당에 행운의 동전을 지닌 손님들이 찾아오며 벌어지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그린다.

원작 소설은 성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판타지 문학으로, ‘한국 판타지 열풍’의 한 축을 담당했다. 인기에 힘입어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었으며, 한국에서도 투니버스 등 주요 채널에서 방영되어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사진제공|전천당문화산업전문회사, 아이엘씨에쿼티파트너스
이번 영화에서 이레가 연기하는 요미는 인간 마음속 질투와 욕망을 자극해 사람들의 운명을 뒤흔드는 화앙당의 주인이자, 라미란이 연기하는 홍자와 대립하는 라이벌 캐릭터다.

공개된 스틸 속 이레는 원작 속 요미의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완벽하게 구현해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올 블랙 의상을 입고 서늘한 눈빛을 보내는 모습은 상대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듯한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또한 손님의 팔을 붙잡고 차갑게 몰아붙이거나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 모습은 화앙당 주인으로서 어떤 사건을 꾸미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레는 요미에 대해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영화 안에서 자연스럽게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지점을 찾는 데 집중했다”고 전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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