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동훈 "국민 뜻대로 당정 쇄신 이끌겠다···소중한 기회 놓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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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0·16 재보선 결과를 두고 "국민들께서 국민의힘과 정부가 변화하고 쇄신할 기회를 주신 것"이라며 "어려운 상황에서 주신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의 개표율은 이날 10시 49분 기준 66.68%를 기록한 가운데 박용철 국민의힘 후보가 득표율 50%를 웃돌며 앞서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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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0·16 재보선 결과를 두고 "국민들께서 국민의힘과 정부가 변화하고 쇄신할 기회를 주신 것"이라며 "어려운 상황에서 주신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재보선 개표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든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 뜻대로 정부·여당의 변화와 쇄신을 이끌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부산 금정, 인천 강화, 전남 곡성에서 국민의힘을 선택해 주신 주권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국민의힘을 선택하지 않으신 주권자 여러분들의 마음도 깊이 새기겠다"고 덧붙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는 이날 오후 11시 기준 개표율 50.6%를 넘겼다. 윤일현 국민의힘 후보가 2만6755표로 58.9%의 득표율을 얻으며 1만8679표(41.1%)를 얻은 김경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8076표차를 보였다.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의 개표율은 이날 10시 49분 기준 66.68%를 기록한 가운데 박용철 국민의힘 후보가 득표율 50%를 웃돌며 앞서나가고 있다.
전남 영광·곡성군수 재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이 승리를 확정지었다.
박동휘 기자 slypd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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