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 달리던 차에서 바퀴 떨어져 데구루루…사람 덮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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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주행하던 승용차의 후면 타이어가 빠져 갓길에 서 있던 시민들을 덮칠 뻔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차주는 타이어 수리점 직원들의 실수로 나사를 조이지 않은 듯하다고 주장했다.
공개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도로를 달리던 흰색 승용차의 좌측 뒷타이어가 빠져 갓길에 서 있던 시민들 쪽으로 데굴데굴 굴러가는 모습이 담겼다.
운전자는 타이어가 빠진 사실을 인지하고 급하게 속도를 줄여 도로 한가운데에 정차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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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주행하던 승용차의 후면 타이어가 빠져 갓길에 서 있던 시민들을 덮칠 뻔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차주는 타이어 수리점 직원들의 실수로 나사를 조이지 않은 듯하다고 주장했다.
25일(현지 시간) 베트남 현지 매체(docnhanh)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20일 태국 동부 차층사오주의 한 도로에서 일어났다. 공개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도로를 달리던 흰색 승용차의 좌측 뒷타이어가 빠져 갓길에 서 있던 시민들 쪽으로 데굴데굴 굴러가는 모습이 담겼다. 타이어는 빠르게 굴렀지만, 시민들이 황급히 몸을 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길가 식당 유리창에 부딪히고 나서야 타이어는 멈췄다.
운전자는 타이어가 빠진 사실을 인지하고 급하게 속도를 줄여 도로 한가운데에 정차했다고 한다. 이후 차에서 내린 운전자는 시민들에게 다가가 다친 곳은 없는지 직접 상태를 확인하기도 했다.
운전자는 "최근 한 수리점에서 타이어를 수리했는데 직원들이 나사를 제대로 조이지 않은 것 같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랐을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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