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 관리하는 MZ들이 당 떨어질 때 조용히 먹는 것
슈거 프리 캔디&젤리
사람들이 입이 허전할 때 즐기는 메뉴가 커피가 되면서, 그 자리를 차지하던 껌, 캔디, 젤리 등의 제품군의 판매량은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그리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다시금 캔디류 제품의 판매량이 다시 오르고 있는데, 이는 대체당을 사용해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 많아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지금부터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슈거 프리 캔디, 젤리 제품들을 모아서 소개하고자 한다.
롯데웰푸드 제로 후르츠 젤리
롯데웰푸드는 최근 대체당을 활용한 제로 브랜드를 알리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무설탕 젤리 제품인 ‘제로 후르츠 젤리’가 인기다. 저칼로리 대체 감미료인 말티톨을 사용해, 설탕 없이도 자연스러운 단맛을 구현했다. 리얼 과일에 가까운 과즙 향을 넣어 상큼하면서도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본 제품의 열량은 비슷한 용량의 여타 젤리 제품에 비해 약 25% 낮다. 가격은 52g 패키지 기준 1,200원이다.
마이노멀 제로 젤리
마이노멀의 ‘제로 젤리’는 당류가 아니라 포도와 무화과에서 발견되는 대체당인 알룰로스를 활용해 만든 제품이다. 설탕과 물엿, 아스파탐, 말티톨을 사용하지 않았다. 5세대 유산균으로 유명한 포스트바이오틱스 100억을 함유해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으며, 1봉지에 건강한 식이섬유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이 15g 함유돼 있다. 새콤한 레몬, 달콤한 사과, 상큼한 자몽의 세 가지 맛으로 제공된다. 8봉지가 든 패키지를 공식몰에서 14,480원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인테이크 슈가로로 구미 젤리
인테이크의 ‘슈가로로 구미 젤리’도 대체당을 활용하고 설탕을 배제한 젤리 제품이다. 자연스러운 단맛을 느낄 수 있는 저칼로리 대체당인 말티톨을 활용했다. 비타민C는 하루 권장량의 5배를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식이섬유도 1.5g이 함유돼 있다. 젤리 안에 젤리를 넣는 센터 필링 공법을 적용해 쫄깃한 식감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공식몰에서 8봉지들이 패키지를 12,800원의 판매가로 판매 중이다.
로엘 팅글 닥터구미젤리
한국생활건강의 건강식품 브랜드 로엘은 ‘팅글 닥터구미젤리’를 판매하고 있다. 팅글 닥터구미젤리는 제로 슈거 제품으로 100% 무설탕 젤리다. 설탕, 물엿, 아스파탐이 함유되지 않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식이섬유는 1000㎎, 아연 8.5㎎, 비타민C 300㎎ 등 풍부한 영양소가 함유돼 있으며, 1포 기준 열량은 110㎉로 체중 조절 중인 소비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가격은 공식몰 판매가 기준 1봉지에 1,300원이다.
케어베어 슈가프리 자일리톨 구미
‘케어베어 슈가프리 자일리톨 구미’는 앙증맞게 귀여운 케어베어 모양의 무설탕 자일리톨 구미다. 은은한 풍미의 과일맛과 쫄깃하면서도 탱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복숭아맛, 포도맛, 요구르트맛의 세 가지 맛을 고를 수 있다. 단맛을 내기 위해서 말티톨 시럽을 사용했으며, 한 봉지의 용량은 50g이다. 한 포가 가지고 있는 열량은 160㎉다. 본 제품의 판매가는 50g 한 봉지에 2,200원이다.
페레디솔레 포지타노 캔디
‘페레디솔레 포지타노 캔디’는 이탈리아 포지타노의 특산물인 레몬과 오렌지로 맛을 낸 캔디 제품이다. 포지타노를 다녀온 이들이 국내로 사 들고 오는 대표적인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설탕 대신 감자 전분에서 유래한 말티톨 시럽과 비트에서 추출한 이소말트를 넣어 건강한 단맛을 즐길 수 있다. 작은 팩 하나에 레몬과 오렌지의 두 가지 맛의 캔디가 함께 섞여 들어 있다. 가격은 100g 한 봉지에 8,900원이다.
코피코 슈가프리 커피맛 캔디
‘코피코 슈가프리 커피맛 캔디’는 커피의 풍미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슈거 프리 캔디 제품이다. 인도네시아의 대표 제과 업체로 꼽히는 마요라에서 출시한 캔디다. 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생산된 자바 커피로 만들어서 깊고 진한 커피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개별 포장된 제품으로 제공되며, 필요할 때 하나씩 까서 먹기 편한 블리스터 팩으로도 만날 수 있다. 32g 블리스터팩의 국내 판매가는 1,000원이다.
스톡 웨더스 무설탕 캔디
버터 풍미의 캔디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사랑을 받는다. 버터 캔디의 대표 주자인 웨더스 오리지널 캔디는 무설탕 제품으로도 공급되고 있다. 버터 캔디의 부드러운 달콤함을 설탕 없이, 대체 감미료인 이소말트를 사용해 만든 무설탕 캔디다. 부드럽고 은은한 ‘오리지널 클래식 크림 캔디’와 진한 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초콜릿’의 2종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한 봉지 기준 3,900원이다.
쎄르당 하트 롤리팝 캔디
스페인을 대표하는 캔디 제조 회사인 ‘쎄르당’은 슈거 프리 제품인 ‘하트 롤리팝 캔디’를 공급하고 있다. 딸기, 레몬 등 은은한 과일향을 더해 만든 4종류의 막대 캔디로 구성됐다. 과일 농축액을 활용해 자연스러운 단맛을 냈기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자연스러운 단맛을 구현하기 위해 이소말트, 수크랄로스 등을 활용했다. 막대 사탕 50개가 든 260g 용량 패키지 하나의 판매가는 14,900원이다.
비빌 무설탕 캔디
1903년 설립된 독일의 비빌사는 ‘기분 전환의 상쾌함’이라는 특징을 90년 이상 유지하고 있는 캔디 브랜드다. 인공 색소를 활용하지 않고 천연 재료로만 캔디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비빌의 무설탕 캔디는 설탕 대신 이소말트와 말티톨 시럽을 활용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크림 카라멜, 크림 커피, 크림 딸기, 페퍼민트, 엑스트라 스트롱, 레몬밤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패키지 하나의 판매가는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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