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해변서 조용한 휴식을’…양양 모닥불 축제 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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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서 모닥불을 즐기며 조용히 쉴 수 있는 축제가 양양에서 열린다.
강원도 양양문화재단은 28일부터 3월1일까지 이틀간 낙산해변 비(B)지구에서 '양양 낙산해변 달빛 모닥불 축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달빛 모닥불 구역'은 가족과 연인이 오붓하게 모닥불을 즐길 수 있는 비밀스러운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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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서 모닥불을 즐기며 조용히 쉴 수 있는 축제가 양양에서 열린다.
강원도 양양문화재단은 28일부터 3월1일까지 이틀간 낙산해변 비(B)지구에서 ‘양양 낙산해변 달빛 모닥불 축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 축제는 화려한 공연이나 대형 무대 대신, 모닥불을 바라보고 소리를 듣는 ‘체감형 낭만’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겨울 바다의 달빛을 배경으로 타닥거리는 장작 소리와 파도 소리가 어우러지며, 방문객에게 조용한 몰입과 휴식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달빛 모닥불 구역’은 가족과 연인이 오붓하게 모닥불을 즐길 수 있는 비밀스러운 공간이다. 이용료는 1만원이며, 하루 기준 총 80개 자리로 운영된다. 이 가운데 60개 자리는 ‘고고양양’ 앱을 통한 사전 선착순 예약, 20개 자리는 현장 접수로 운영된다. 축제 운영 시간은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다.
참가자에게는 꼬치구이와 고구마, 옥수수 등 기본 먹거리가 제공되며, 개인이 준비한 재료로 자율 숯불구이도 가능해 겨울 해변에서 색다른 캠핑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파도 소리와 어우러지는 어쿠스틱 버스킹, 보름달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달토끼 포토존, 어둠 속에서 개성을 표현하는 야광 페이스페인팅 등 감성 중심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또 지역 판매자들이 참여하는 겨울 간식 시장에서는 호떡과 누룽지라면, 떡볶이, 순대 꼬치 등 겨울철 인기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양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보여주는 행사보다 참여자가 직접 느끼는 감각과 낭만에 초점을 맞췄다. 양양 낙산해변에서 겨울밤의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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