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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차
흐림 최저 12 최고 17
교토로 가는날이다
다리가 천근만근이다
어제 사둔 샌드위치로 가볍게 아침을 해결하고
한큐 교토선을 타기위해 우메다역으로 갔다
오사카에서 묵었던 호텔은 아파호텔
1박에 7만원정도 였는데 호텔안에 여러가지 시설도있고 새건물에 어메니티 퀄리티도 다른비즈호보다 좋았다
교토숙소는 카와라마치역 근처이다
다들 카와라마치역 근처가 좋다 그래서 그쪽으로 잡았다 한큐선 타면 종점이 카와라마치인듯?
1시간정도 걸린다
기차에는 생각보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앉아서 편하게 갔다
는 개풀 타카츠기시 에서 내려서 반대편으로 갈아타라고 하더라 서서갔음 ㅠㅠ
호텔에 짐 맡기고 아라시야마로 ㄱㄱ
교토시야쿠쇼우즈역에서 우즈마사텐진가와로 간다음에 란덴텐진가와에서 갈아탐
이게 최적 루트인지는 나도 모름... 걍 구글맵신님께서 시키는대로 할뿐
생각보다 날씨가 쌀쌀했다
반팔만 입은 사람들도 있던데 추울듯
아라시야마역에 내리니까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사스가 유명한 관광지
사람보소 ㄷㄷ
대나무숲길 조금 걷다가 근처에서 일본친구에게 추천받은 식당에서 좀 비싼밥 2,800엔 먹고 도게츠교로 걸어갔다
한국어메뉴 굳 ㅋ
근처 벤치에 앉아서 다리를 바라보고 물소리를 들으면서 멍하니 앉아있었는데 엄청나게 힐링이 됐다
다시 열차를 타고 구글신이 알려준데로 금각사로 향했다 니시오지산조에서 버스로 탈아타라고함
시티버스 205번을 탔다 사람 개많음 ㅠㅠ 낑겨감
금각사는 뭐... 이쁘긴 한것 같은데 큰 감동은 없었다
오미쿠지
나는야 럭키가이~!
구경 다 하고 소프트콘, 당고 하나 사먹고 버스타고 숙소로 복귀했다
복귀하는 길에 니조성 있던데 딱히 보고싶지는 않았다
호텔로 돌아오는길에 주먹밥을 사고 체크인을 했다
1박에 135,000원 정도였는데 숙박세 900엔을 따로받았다
객실청소는 4박부터 해준다고 한다
시설은 다른 비즈호랑 비슷 위치는 괜찮은것 같다
근데 물도 안주네
밥먹고 샤워하고 아까 호텔오다본 마사지샵이 있길래 발마사지 받으려고 가봤다
근데 오늘은 예약이 끝나서 내일 발마사지 40분코스로 예약을 했다
마사지 받고 덜 아파지면 좋겠다
숙소로 돌아와 내일 계획을 대충 짜고 잠들었다
지출
-한큐 410엔 (우메다-카와라마치)
-260엔 (교토시야쿠쇼-우즈마사텐진가와)
-250엔 (란덴텐진가와-아라시야마)
-당고 230엔
-점심 2800엔 / 음료 500엔 시소주스
-250엔 (아라시야마-니시오지산조)
-금각사 버스 230엔
-금각사 500엔
-소프트크림 700엔
-당고 200엔
-주먹밥 820엔
-숙박세 900엔
-편의점 1,034엔
-발마사지 5,390엔 40분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