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어 난이도, 작년 수능과 유사… "가장 어려운 문제는 1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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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치뤄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영역은 지난해 수능에 근접한 유사한 난이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9월 모의평가보다 독서의 난이도가 살짝 높아진 반면, 문학이나 선택과목의 난이도가 살짝 낮아졌다.
EBS 현장교사단 국어 대표 강사인 한병훈 덕산고등학교 교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어 출제 경향 분석 브리핑에서 "올해 9월 모의평가보다 독서의 난이도가 살짝 높아진 반면, 문학이나 선택과목의 난이도가 살짝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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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문제 지문에 명시된 것 물어 킬러문항은 아냐"

[파이낸셜뉴스] 13일 치뤄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영역은 지난해 수능에 근접한 유사한 난이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9월 모의평가보다 독서의 난이도가 살짝 높아진 반면, 문학이나 선택과목의 난이도가 살짝 낮아졌다. 국어영역에서 가장 난이도가 있는 문항으로는 독서 12번과 문학 34번인 것으로 분석됐다.
EBS 현장교사단 국어 대표 강사인 한병훈 덕산고등학교 교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어 출제 경향 분석 브리핑에서 "올해 9월 모의평가보다 독서의 난이도가 살짝 높아진 반면, 문학이나 선택과목의 난이도가 살짝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특히 국어영역에서 가장 난이도가 있는 문항으로는 독서 12번과 문학 34번인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면서도 한병훈 교사는 이 문제가 '킬러문항'이냐는 질문에 "지문에 명시된 것을 묻는 문제로 변별력이 있는 문항이지만 킬러문항은 아니다"며, "지난 9월 모의평가에서도 17번 문항이 비슷한 유형이었다"고 말했다.
12번과 함께 변별력이 높은 문항으로는 8번(독서), 34번(문학), 36번(언어와매체), 40번(화법과 작문)이 꼽혔다.
한 교사에 따르면, 이번 수능 1교시 시험은 독서에서 정보와 정보 간의 관계를 종합적으로 이해한 후 선지를 판단하는 문항들을 적절하게 배치해 변별력을 확보했다. 또한 EBS 연계율은 지난해와 같이 50% 이상으로 출제됐으며, 수험생이 느낄 실질적인 연계 체감도는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독서는 4개 지문 모두, 문학은 8개 작품 중 3개 작품이 EBS 수능 연계교재에서 출제됐다.
한 교사는 "공교육을 통해 꾸준한 독해 연습과 EBS 수능 연계교재를 충실하게 학습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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