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 좌절된 애리조나, 투수 파트 코치진 대거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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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코치진을 개편한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4일(한국시간) 애리조나가 브렌트 스트롬 투수코치, 댄 칼슨 보조투수코치, 그리고 마이크 페터스 불펜코치를 현재 역할에서 해임한다고 전했다.
한마디로 투수진 운영에 관여하는 코치진을 대거 물갈이하는 것.
이같은 경력을 인정받아 지난 2022시즌 애리조나 코치로 부임했지만 세 시즌 만에 팀을 떠나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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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코치진을 개편한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4일(한국시간) 애리조나가 브렌트 스트롬 투수코치, 댄 칼슨 보조투수코치, 그리고 마이크 페터스 불펜코치를 현재 역할에서 해임한다고 전했다.
한마디로 투수진 운영에 관여하는 코치진을 대거 물갈이하는 것.
투수진의 부진이 가장 아쉬웠다. 이들이 기록한 평균자책점 4.62는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네 번째로 나쁜 성적이었다.
코치들만의 잘못은 아니었다. 선발진에 부상자가 너무 많았다. 잭 갈렌, 메릴 켈리, 라인 넬슨,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 조던 몽고메리가 모두 부상으로 이탈했었다.
특히 계약이 늦었던 몽고메리는 시즌 내내 고전했고 막판에는 로테이션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스트롬 코치는 지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휴스턴 애스트로스 투수코치로 있으면서 휴스턴이 리그 강팀이 되는데 기여했다. 이같은 경력을 인정받아 지난 2022시즌 애리조나 코치로 부임했지만 세 시즌 만에 팀을 떠나게됐다.
칼슨은 23년간 다이아몬드백스 구단에 몸담았다. 2002년부터 2013년까지 마이너리그 코치로 일했고 2014년부터 2021년까지는 피칭 코디네이터로 일해왔다. 2022년 메이저리그 코치진에 합류했다.
페터스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품질 관리 코치를 맡았고 2017년 불펜코치에 임명됐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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