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막는 개량백신 사전예약 첫날..4만여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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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개량백신 사전예약 첫날인 27일 4만명 이상이 접종을 예약했다.
질병관리청은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4만4142명이 개량백신 접종을 예약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접종 예약을 받는 개량백신은 오미크론 변이 대응에 특화된 모더나 2가 백신이다.
접종 대상자는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1339나 지자체 콜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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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미크론 대응 특화 2가 백신
오는 10월11일부터 접종 시작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코로나19 개량백신 사전예약 첫날인 27일 4만명 이상이 접종을 예약했다.
질병관리청은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4만4142명이 개량백신 접종을 예약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접종 예약을 받는 개량백신은 오미크론 변이 대응에 특화된 모더나 2가 백신이다. 초기 바이러스로 만든 기존 백신들과 달리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균주로 만들어졌다.
1·2차 접종을 마친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60세 이상 고령층이 접종 대상이다. 마지막 접종 또는 확진된 후 4개월이 지난 뒤 접종을 권고한다.
접종 대상자는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1339나 지자체 콜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인터넷 활용이 어려울 경우 가족의 대리예약도 가능하다.
예약자들의 실제 접종은 오는 10월11일부터 시작된다. 우선접종대상이 아닌 일반 성인은 잔여백신을 활용한 당일접종은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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