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 ‘사자’에 소폭상승… 코스닥은 약세 f. 염승환 이사
코스피가 소폭 상승하고 코스닥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3포인트 정도 상승했고, 코스닥은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행동이 코스피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 중국에서 앨범 구매 보이콧으로 코스피 주가가 하락했다. 일부 한국 연예인들의 솔로 활동 부재로 인한 구매 보이콧이 있었다.
코스닥은 오늘 하락세를 보였고, 코스피는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국내증시는 연초 이후로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섰으며, 코스닥은 특히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하락 종목이 많았던 오늘의 코스닥은 연초 대비 마이너스로 전환되면서 조정 권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주식 투자 시기를 급하게 선택하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시장을 바라봐야 한다. 올해의 키워드로는 AI 기업, 미국의 경계 호조,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중요하다.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투자 방향이 달라질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AI 기업 등에 주목해야 한다.
ISM 제조 PMI가 17개월 만에 50을 넘었다. 한국 코스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원자재 가격 지수 상승으로 인한 우려가 존재한다.
테슬라의 완전자율 주행 기술과 관련해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의 주행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로봇 택시를 공개할 예정이다.
미국의 규제 변화에 대한 우려와 대만 해협의 정치적 리스크가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대만 해협을 중심으로 정치적 리스크가 커질 수 있으며, 2027년에 대만 통일 관련 전쟁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정치와 경제의 상호작용으로 투자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기업의 경쟁력과 주가 상승 여부를 고려해 투자 방향을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