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상민이 재혼 소식에 이어 골프 ‘머리 올리기’까지 겹경사를 맞이하였다.

그의 SNS에 “머리 올렸습니다. 종신형이 티칭 해줘서 즐거웠어요^^ 감사합니다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종신을 비롯한 지인들과 함께 골프장에서 유쾌하게 포즈를 취한 이상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블랙&화이트 톤의 골프웨어에 해맑은 미소가 더해져, 그의 ‘행복 모드’가 느껴지는 한 컷이었다.

특히 최근 10살 연하의 연인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재혼 소식을 전한 이상민은 여유로운 일상까지 공개하며 축하를 한몸에 받고 있다.

그간 69억 원이 넘는 채무를 약 20년 만에 완납한 이상민은 새로운 출발과 함께 인생 2막을 경쾌하게 열고 있는 셈이다.
누리꾼들은 “재혼에 머리까지 올리고 겹경사 축하드려요!”, “종신 형과의 우정도 보기 좋다”, “이제는 행복만 하세요” 등의 응원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