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윤은 이 군벌들을 지휘하던 이각, 곽사, 장제 등을 죽이자고 했고
여포는 이 세 사람을 포섭하자고 했으나
왕윤의 고집이 확고했죠.

왕윤과 여포는
이각, 곽사, 장제에게
무장해제 명령을 내리고
궁궐로 소환하지만
속임수임을 눈치 챈
이각, 곽사, 장제는
그대로 군대를 동원해
장안성을 함락시킵니다.

왕윤은 죽고
여포는 부랴부랴
부하들과 병사들 일부 데리고
장안성을 탈출하죠.

탈출한 여포는 당연하게도 당시
가장 큰 쟁점이었던
원소 vs 원술 싸움에서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했습니다.
처음엔 원술에게 연락을 하지만
원술이 거절했고,

원소 밑으로 잠시 들어가지만
원소가 동탁을 믿지 못해
눈치껏 여포가 나옵니다.

원소는 여포를 그냥 보내주긴 걸려서
병사들을 보내 여포를 추격하지만
정작 여포를 보고는
여포가 무서워서 도망쳤다죠.

그 다음 여포가 도망친 곳이 연주의 장막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장막은 여포를 받아주었고
이때 여포가 장막의 참모였던 진궁과 첫만남을 가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