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가슴 통증을 호소했다”... ‘박지성 절친’ 테베즈, 응급실로 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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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의 맨유 동료인 카를로스 테베즈가 응급실로 후송됐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4일(한국 시간)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스타 카를로스 테베즈가 병원으로 후송되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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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박지성의 맨유 동료인 카를로스 테베즈가 응급실로 후송됐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4일(한국 시간)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스타 카를로스 테베즈가 병원으로 후송되었다”라고 보도했다.
에브라와 함께 박지성의 절친으로 알려진 테베즈는 갑작스럽게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산 이시드로 지역의 한 병원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테베즈가 감독을 맡고 있는 인데펜디엔테는 “우리 코치인 카를로스 테베즈가 가슴 통증으로 산 이시드로의 라 트리니다드 병원에 갔다. 병원에서는 해당 검사를 실시했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받았다. 오늘 그는 일반 검진의 일환으로 미리 예정된 일련의 검사를 계속할 것이다. 테베즈는 해당 검사가 완료될 때까지 예방 조치로 입원할 것이다”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테베즈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피노키에토 병원에서 추가 의료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테베즈는 선수 생활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벤투스, 맨체스터 시티, 상하이 선화, 코린치안스, 보카 주니어스 등 여러 클럽에서 활약했다.
테베즈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무려 201경기에 출전해 84골과 36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맨유에서 두 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아구에로가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역사를 쓰며 맨시티의 우승을 이끌었을 때도 맨시티의 멤버였었다.
2018년 자신의 고향 팀인 보카 주니어스로 돌아온 테베즈는 2021년까지 선수 생활을 한 뒤 은퇴를 선언했다. 선수 은퇴 이후 테베즈는 고국인 아르헨티나에서 시간을 보내며 코칭과 매니지먼트에 도전하고 있다.
테베즈는 2022년에 로사리오 센트랄에서 처음으로 감독직을 경험했지만 모든 대회에서 24경기 중 단 6승을 거두는 데 그쳤다. 그 후 지난해 8월 인데펜디엔테의 감독으로 선임된 테베즈는 지금까지 29경기 중 13승을 거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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