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태원 참사' 국조 서명운동 사흘만에 온라인서 23만명

박상휘 기자 2022. 11. 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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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공식 집계 결과 23만686명이 온라인으로 국정조사 및 특검 추진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앞서 지난 11일부터 국정조사와 특검 추진을 위해 범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시도당 별로 서명운동이 시작되면 더 많은 시민들이 국정조사를 위한 서명에 함께 하게 될 것"이라며 "재발 방지와 진상규명, 원인을 파악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하고 국정조사를 위한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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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시도당 별로 오프라인 운동 시작되면 더 늘어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들이 11일 서울 여의도역 인근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검 추진 범국민 서명운동 발대식에서 서명을 하고 있다. 2022.11.11/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와 특별검사(특검)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한 결과, 사흘 만에 23만 명에 이르는 국민들이 온라인 서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공식 집계 결과 23만686명이 온라인으로 국정조사 및 특검 추진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치는 온라인에 한하여 집계된 것으로 향후 오프라인 서명 결과까지 합하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은 앞서 지난 11일부터 국정조사와 특검 추진을 위해 범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시도당 차원에서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국민 서명을 받기로 했으며 당 지도부는 버스를 타고 전국을 순회하며 서명운동을 독려할 예정이다.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시도당 별로 서명운동이 시작되면 더 많은 시민들이 국정조사를 위한 서명에 함께 하게 될 것"이라며 "재발 방지와 진상규명, 원인을 파악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하고 국정조사를 위한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sanghw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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