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오고 성공했네' 7년 만에 A매치 복귀전…'새로운 전성기 예고'

이민재 기자 2024. 10. 1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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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닉 솔란케(토트넘)가 7년 만에 A매치를 치렀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솔란케는 2017년 말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전 감독 체제에서 브라질과 경기에서 교체 투입으로 잉글랜드 성인 대표팀 무대에 데뷔했다"라고 밝혔다.

솔란케는 2017년 한국에서 열렸던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대표로 참가해 4골을 폭발했다.

그러나 2020-21시즌 본머스가 2부 리그로 강등됐고, 솔란케는 이 시점부터 폭발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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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로 리드를 내준 이후 경기 내내 득점이 없었던 잉글랜드는 공격력 강화를 위해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바로 솔란케였다. 후반 27분 포든 대신 솔란케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18분 동안 경기에 나선 솔란케는 패스 1회, 볼 터치 9회 등을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도미닉 솔란케(토트넘)가 7년 만에 A매치를 치렀다.

잉글랜드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B 2조 3차전에서 그리스에 1-2로 패배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잉글랜드가 그리스에 패배한 건 처음이다. 이날 전까지 잉글랜드는 그리스를 상대로 7승 2무를 기록 중이었다.

이날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부상으로 빠졌으나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부카요 사카(아스널), 콜 파머(첼시) 등을 내세우고도 위협적이지 못했다.

0-1로 리드를 내준 이후 경기 내내 득점이 없었던 잉글랜드는 공격력 강화를 위해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바로 솔란케였다. 후반 27분 포든 대신 솔란케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18분 동안 경기에 나선 솔란케는 패스 1회, 볼 터치 9회 등을 기록했다.

▲ 0-1로 리드를 내준 이후 경기 내내 득점이 없었던 잉글랜드는 공격력 강화를 위해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바로 솔란케였다. 후반 27분 포든 대신 솔란케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18분 동안 경기에 나선 솔란케는 패스 1회, 볼 터치 9회 등을 기록했다. 

솔란케는 무려 7년 만에 A매치 경기를 치렀다. 토트넘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솔란케가 토트넘 선수로서 두 번째 A매치 출전을 기록했다"라고 언급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솔란케는 2017년 말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전 감독 체제에서 브라질과 경기에서 교체 투입으로 잉글랜드 성인 대표팀 무대에 데뷔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21세 이하 대표팀으로 출전한 경험이 있지만 그는 그 이후 성인 대표팀에 뽑히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솔란케는 지난 시즌 38경기에서 19골을 넣어 리그 득점 랭킹 공동 4위에 올랐다. 지난해 12월에는 6골을 몰아넣어 본머스 구단 사상 처음이자 개인 통산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케인이 떠난 이후 득점력에 골머리를 앓던 토트넘은 손흥민을 도와줄 정통 스트라이커로 솔란케를 낙점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최고 이적료인 6,500만 파운드를 투자하며 솔란케 영입에 성공했다.

▲ 0-1로 리드를 내준 이후 경기 내내 득점이 없었던 잉글랜드는 공격력 강화를 위해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바로 솔란케였다. 후반 27분 포든 대신 솔란케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18분 동안 경기에 나선 솔란케는 패스 1회, 볼 터치 9회 등을 기록했다. 

솔란케는 과거 잉글랜드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혔다. 솔란케는 2017년 한국에서 열렸던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대표로 참가해 4골을 폭발했다. 그리고 대회 골든볼까지 받으며 가치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2017년 첼시를 떠나 리버풀로 이적한 뒤, 잘 풀리지 않았다. 프로 무대의 벽은 높았고, 2019년 솔란케는 본머스의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본머스에서도 2시즌 동안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2020-21시즌 본머스가 2부 리그로 강등됐고, 솔란케는 이 시점부터 폭발하기 시작했다. 2부 리그에서 2시즌 동안 무려 45골을 몰아넣으며 본머스를 승격시켰다. 이후 솔란케는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왔지만, 7골에 그쳤다.

그러나 지난 시즌 19골을 넣으며 리그 득점 4위에 올랐다. 드디어 그가 프리미어리그에서 통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순간이었다. 결국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은 솔란케가 토트넘에 입성한 뒤 잉글랜드 대표팀까지 승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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