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진출 韓기업 “2024년 매출 2023년보다 나아질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은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나을 것이라고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산업연구원이 대한상공회의소 북경사무소, 중국 한국상회와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중국 진출 기업의 1분기 전망 경기실사지수(BSI)는 시황 부문에서 99, 매출 부문에서 101을 기록했다.
올해 연간 전망에서 전체 기업 매출 전망은 2023년도 전망치인 107보다 14포인트 올라 121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간 BSI 121로 2023년보다 14P ↑
中 내수 회복은 2025년 전망이 다수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은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나을 것이라고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산업연구원이 대한상공회의소 북경사무소, 중국 한국상회와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중국 진출 기업의 1분기 전망 경기실사지수(BSI)는 시황 부문에서 99, 매출 부문에서 101을 기록했다. 매출 경우 3분기 만에 기준치를 상회한 것이다. BSI는 100을 넘으면 해당 항목에 대해 긍정적으로 응답한 업체 수가 많음을,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지난해 11월23일부터 12월20일까지 진행된 이번 조사는 7개 업종, 총 217개 업체가 응답했다.
올해 연간 전망에서 전체 기업 매출 전망은 2023년도 전망치인 107보다 14포인트 올라 121을 기록했다. 종사자 규모별로는 대기업(125)의 매출 전망치가 2년 연속 상승하고, 중소기업(121)도 6년 만에 최고치로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35)와 자동차(135)가 가장 높았고, 금속기계(133), 유통업(119), 기타제조(113), 화학(107), 섬유(103) 등 모든 업종에서 100을 웃돌았다.
다만 중국의 내수 부진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조사에서 올해 상반기부터 내수가 개선될 것이라는 응답은 12%에 그쳤고, 하반기부터 개선을 전망하는 비율은 28%였다. 올해 이후 개선 가능하다는 응답이 40%로 사실상 내년부터 개선을 전망하는 기업이 대다수였다. 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작년보다 기업 매출 증가를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은 사실”이라며 “다만 내수 부진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취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미·중 관계의 개선 영향과 관련해서는 아직 크게 영향이 없지만, 향후 긍정적 영향을 기대한다는 응답(48%)이 가장 많았다.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응답(44%)도 적지 않아 전체적인 평가는 중립적으로 나타났다.
이지민 기자 aaaa3469@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억 낡은 주택이 35년 뒤 100억 빌딩…임하룡, ‘왜 저런 땅을’ 비웃음에도 팔지 않은 이유
- 믿음의 대가는 빚더미…박준규·정웅인·성동일 덮친 사기 피해
- 1조 완판·70억 자택·1500개 생방송…안선영·김지혜·염경환의 ‘자존심’ 값
- 사귄 줄도 몰랐는데 결혼까지… 뜻밖의 스타 부부들
- 시청자에 대한 예의 아니다…최불암이 수척해진 얼굴을 카메라 뒤로 숨긴 이유
- 곽윤기 “절대 하지 마세요” 나나 “신중하게”…지우는 게 더 고통, 스타들의 문신 제거 고백
- 44억원 자산가 전원주의 치매 유언장…금괴 10kg이 증명한 ‘현실 생존법’
- “시력 잃어가는 아빠 위해…” 수영·박정민이 택한 뭉클한 ‘진짜 효도’
- 6살 가장의 74년 사투…윤복희, 무대 뒤 삼킨 억대 빚 상환의 기록
- 32억원 건물 팔고 월세 1300만 택했다…가수 소유, 집 안 사는 ‘영리한 계산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