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드디어 ‘우물 안 개구리 신세 벗어나나?’ UCL 우승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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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17일 베팅 사이트 'Bet365'의 정보를 활용해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확률을 공개했다.
맨시티가 28%의 확률을 기록하면서 이번 시즌 UCL 우승 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맨시티는 UCL 우승 경험이 없는 만큼 매 시즌 유럽 정상 등극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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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우물 안 개구리 신세를 벗어날까?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17일 베팅 사이트 ‘Bet365’의 정보를 활용해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확률을 공개했다.
맨시티가 28%의 확률을 기록하면서 이번 시즌 UCL 우승 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맨시티는 우물 안 개구리 이미지가 있다. 셰이크 만수르 구단주 부임 이후 오일 머니를 등에 업고 엄청난 전력을 구축하면서 영국 무대를 호령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FA컵, 리그컵을 동시에 석권하면서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하지만, 유럽 무대에서는 한을 풀어내지 못하고 있다.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면서 고개를 숙였다.
맨시티는 2020/21시즌 UCL 결승에 진출하면서 유럽 정복의 꿈을 이루는 듯했지만, 첼시에 발목을 잡히면서 무산됐다.
맨시티는 UCL 우승 경험이 없는 만큼 매 시즌 유럽 정상 등극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는 중이다.
맨시티의 이번 시즌 UCL은 분위기가 좋다. 엄청난 화력으로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특히, 라이프치히와의 16강 2차전에서 엘링 홀란드를 앞세워 7-0을 대승을 거두기도 했다.
바이에른 뮌헨과 나폴리는 19%로 맨시티의 뒤를 이었고 레알 마드리드는 11%를 기록했다.
사진=score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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