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 “내 딸도 사실‥” 서울무용제서 무용수 깜짝 데뷔

배효주 2024. 10. 1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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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시라가 서울무용제 무대에 오른다.

채시라는 10월 13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난 10일 열린 제45회 서울무용제 기자회견 당시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채시라는 이번 서울무용제 홍보대사를 맡은 것에 더해, 11월 6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명작무극장 프로그램 중 '청풍명월'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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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시라(뉴스엔DB)
채시라 소셜 미디어

[뉴스엔 배효주 기자]

채시라가 서울무용제 무대에 오른다.

채시라는 10월 13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난 10일 열린 제45회 서울무용제 기자회견 당시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채시라는 이번 서울무용제 홍보대사를 맡은 것에 더해, 11월 6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명작무극장 프로그램 중 '청풍명월' 작품을 선보인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채시라는 "배우가 아니라 무용수가 꿈이었다. 제 몸속에 무용인의 피가 흐른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다"면서 "딸도 대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딸이 '청풍명월' 무대에 일원으로 함께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45회 서울무용제는 11월 1일부터 17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소극장과 서울어린이대공원, 서울문화재단 예술청에서 열린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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