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합니다] 청도군의원 선거, 민주당 김종명 전 청도군의회 정책지원관 출마 선언

김산희 기자 2026. 1. 2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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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청도를 위해 용기 있는 도전을 시작합니다."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소속 김종명(40) 전 청도군의회 정책지원관이 청도군의원선거 나선거구(화양·이서·각남·풍각·각북) 출마를 선언했다.

김종명 전 청도군의회 정책지원관은 오는 30일 청도청소년수련관에서 북콘서트를 열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자신의 비전과 정책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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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원선거 나선거구(화양·이서·각남·풍각·각북) 출마를 선언한 김종명(40) 전 청도군의회 정책지원관.

"지속 가능한 청도를 위해 용기 있는 도전을 시작합니다."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소속 김종명(40) 전 청도군의회 정책지원관이 청도군의원선거 나선거구(화양·이서·각남·풍각·각북)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지속 가능한 청도를 위해 용기 있는 도전을 하고 싶다"며 지역 정치의 변화를 촉구했다.

김 전 정책지원관은 2024년 12월3일 '비상계엄' 사태를 언급하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불법적인 계엄을 온몸으로 막아낸 시민들의 숭고한 모습은 민주주의의 힘을 보여주었지만, 이후 지역 갈등과 일부 극우세력의 행동을 보며 청도에 살고 있음을 처음으로 후회했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정책과 아이디어만으로는 청도의 근본적인 변화가 불가능하다. 정치가 다양해져야 청도의 미래가 밝아진다"고 강조했다.

또 청도군의회가 특정 정당과 가치관에 치우쳐 건강한 토론과 경쟁이 사라진 현실을 지적하며 "진정한 민주주의는 다양성을 인정하고 소통하며 합의해가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양한 성향과 문화가 공존하는 청도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가족과 지역 공동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터를 닦으셨고, 내가 자랐으며, 미래에는 내 세 아이가 살아갈 청도를 위해 헌신하고 싶다"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새마을 공동체 정신은 지켜내되, 낡은 관습은 과감히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청년과 아동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정책지원관은 "청도가 좋아서 찾아오는 이들을 진심으로 환대하는 열린 문화가 필요하다"며 "저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청도를 사랑하는 주민들과 함께 성숙한 민주주의와 지속 가능한 농촌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말을 인용해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 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이라며 주민들의 참여와 연대를 호소했다.

김종명 전 청도군의회 정책지원관은 오는 30일 청도청소년수련관에서 북콘서트를 열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자신의 비전과 정책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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