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 유인혁, 김우빈 축하 속 결혼 “인생 새로운 여정”

사진=유인혁 SNS

[뉴스엔 박아름 기자]

유인혁이 품절남이 됐다.

배우 유인혁(37)은 지난 10월 6일 서울 모처에서 미모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넷플릭스 '택배기사'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김우빈을 비롯해 박보미, 안우연, 이서안 등 동료 배우들과 지인들이 참석해 유인혁의 결혼을 축하했다.

유인혁은 지난 10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저희 두 사람이 서로의 사랑을 약속하고 인생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려 합니다. 한 분 한 분 직접 찾아 뵙고 인사 드리는 게 도리이지만 오랜만에 드리는 연락이 결혼 소식이라 혹 부담이 되지 않으실까 염려스러워 선뜻 연락 드리지 못한 분들이 많습니다. 멀리서나마 축복해 주신다면 큰 기쁨과 힘이 될 것 같습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연락주시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좋은 날 함께 해주시길 바라며 따뜻한 마음으로 저희 두 사람의 시작을 축하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는 글과 함께 웨딩화보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한편 학창시절 야구 선수 출신 유인혁은 연극 ‘리어왕’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THE K2’ ‘나도 엄마야’ ‘조선생존기’, '미스 함무라비', '동네의 영웅', '같이 살래요', ‘스토브리그’, ‘더 킹: 영원의 군주’, ‘소방서 옆 경찰서’, '택배기사' 등 드라마와 ‘선데이리그’ ‘범죄도시3’ 등 영화에 출연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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