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레바논 분쟁 악화 우려…즉각 휴전하고 전면전 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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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1일 레바논내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이스라엘의 공습과 헤즈볼라의 반격으로 전면전 위기로 치닫는 레바논사태에 대해 분쟁 중단 및 평화를 촉구했다.
스테판 튀자리크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1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사무총장은 레바논 분쟁의 악화를 극도로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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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1일 레바논내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이스라엘의 공습과 헤즈볼라의 반격으로 전면전 위기로 치닫는 레바논사태에 대해 분쟁 중단 및 평화를 촉구했다.
스테판 튀자리크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1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사무총장은 레바논 분쟁의 악화를 극도로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무총장은 즉각적인 휴전을 호소한다"면서 "레바논에서 전면전은 어떻게든 피해야 하며 레바논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튀자리크 대변인에 따르면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나지브 미카티 레바논 총리와 대화했으며, 미카티 총리에게 레바논에 있는 유엔 조직 전체가 도움이 필요한 모든 이를 지원하기 위해 동원됐다고 밝혔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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