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화합의 장..도민체전 진천서 개막

박언 2024. 5. 9. 2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앵커> 충북 도민의 화합의 장, 충북도민체전이 오늘(어제) 진천군 일원에서 개막했습니다.

개막식 행사에서는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국가대표 사인회 등 그동안 도민체전에서 보지 못했던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진행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진천 도민체전은 개막전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공군 블랙이글스 팀을 초대해 화려한 에어쇼로 본격적인 대회 시작을 알렸습니다.

'진천을 뜨겁게, 충북을 새롭게'라는 슬로건을 갖고 시작한 63회 충북도민체전은 이번 주 토요일까지 계속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충북 도민의 화합의 장, 충북도민체전이 오늘(어제) 진천군 일원에서 개막했습니다.

개막식 행사에서는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국가대표 사인회 등 그동안 도민체전에서 보지 못했던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진행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박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북 도내 11개 시·군 선수단이 대회기를 들고 차례로 입장합니다.

진천종합운동장 트랙을 저마다 의지 투합하며 돌고, 특별한 경험에 선수들의 표정에는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진천군에서 17년 만에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30개 종목에 4천 9백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합니다.

생활체육 선수는 물론, 엘리트 선수들도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벌이게 됩니다.

동호인과 전문가가 한데 어우러져 고장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구슬땀을 흘릴 예정입니다.

<인터뷰> 김명식 / 진천군 체육회장
"각 선수단을 모시는 순간부터 저희 자원봉사자들이 엄청 많이 준비하고 계세요. 다른 곳보다 훨씬 더 환영하고 크게 인사하는 모습으로..."

진천 도민체전은 개막전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공군 블랙이글스 팀을 초대해 화려한 에어쇼로 본격적인 대회 시작을 알렸습니다.

배드민턴 이용대와 양궁 윤미진, 축구 이운재 등 전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인회도 진행해 도민들에게 특별함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송기섭 / 진천군수
"선수들이 불편함 없고, 열정, 번영, 화합의 체전이 될 수 있도록 뒷바라지를 확실하게 하겠습니다."

'진천을 뜨겁게, 충북을 새롭게'라는 슬로건을 갖고 시작한 63회 충북도민체전은 이번 주 토요일까지 계속됩니다.

CJB 박언입니다.

#충청 #충북 #세종

Copyright © CJB청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