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인데 고현정 닮아 아역으로 캐스팅, 현재 시청률 요정이라고 불리는 여배우

조회수 2024. 4. 1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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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이 인스타그램

지난 KBS 주말 드라마 3월 '효심이네 각자도생'이 해피엔딩으로 종영을 한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말한 여주인공 유이의 첫 연기 경험담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는 아이돌로 데뷔한 지 얼마 지나지 않고부터 배우 활동을 시작하며 꾸준한 활동 덕분에 이제는 가수보다는 연가지로 더 익숙한 얼굴이 됐다.

출처 - KBS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주말드라마에 주연으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 그녀는 과거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최수종과 함께 출연해 최고 시청률 49.4%를 기록하며 '믿고 보는 주말극 흥행 보증수표'라고 불리고 있다.

출처 - 유이 인스타그램

유이는 지난해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자신의 첫 연기에 어려움을 겪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해당 방송에서 유이는 "제가 맨 처음 드라마 현장을 간 게 '선덕여왕'이었다. 고현정 선배님 아역으로 말 한마디 없이 울어야 하는 촬영이었다. 어려서 무슨 씬인지를 모르겠더라"라고 회상했다.

출처 - MBC 드라마 '선덕여왕'

이어 "스태프분들이 계속 설명해 주셨는데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더라. 첫 촬영이 오래 걸렸던 기억이 난다. 당시 애프터스쿨 데뷔하고 21살 때였다"라고 덧붙였다. 유이는 2009년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동그란 얼굴과 큰 눈에 고현정을 닮은 외모로 캐스팅되어 MBC 드라마 '선덕여왕' 미실의 아역으로 출연하며 배우활동을 시작했다.

출처 - KBS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이후 유이는 여러 드라마 오디션을 보며 SBS 수목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유헤이'역을 시작으로 '오작교 형제들', '전우치', '황금무지개', '호구의 사랑', '상류사회', '결혼계약'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해 '아이돌 출신'이라는 꼬리표가 무색하게 어느덧 작품을 책임지는 위치에 오른 지도 오래다.

출처 - KBS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는 KBS 주말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밝고 당찬 캐릭터를 설득력 있는 연기력과 깊이감 있는 표현력으로 선보였을 뿐 아니라, 매회 촘촘한 감정선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출처 - 유이 인스타그램

유이는 한 인터뷰에서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그녀는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약 10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한 작품인데, 그 긴 기간을 지치지 않고 함께 힘을 내서 무리 없이 마무리한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스태프분들, 배우분들에게 먼저 너무 고생하셨다고, 감사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모두가 한마음이었기에 긴 여정을 긴 여정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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