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나름 '여신'인데... 조카 앞에선 한없이 망가지는 여배우, 세상 편한 일상룩

가수 겸 배우 설현이 최근 인스타그램에 "강릉 나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설현 SNS

설현은 푸른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진 해변에서 내추럴한 휴가 패션을 뽐냈습니다.

특히 밝은 아이보리 컬러의 프린팅 티셔츠에 멜란지 컬러감이 매력적인 루즈핏 카디건을 걸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길게 늘어지는 소매와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핏은 여리여리한 실루엣을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짧은 팬츠를 티셔츠 아래에 매치해 다리를 길어 보이게 연출한 센스도 돋보입니다.

양말과 샌들의 조합은 편안함과 동시에 ‘꾸안꾸’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머리에는 큰 블랙 리본을 매치해 귀엽고 발랄한 분위기를 극대화했으며, 화장기 없는 청초한 민낯은 설현 특유의 맑고 순수한 매력을 그대로 담아냈습니다.

한편, 설현은 6살 차이 나는 언니의 딸과 각별한 시간을 보내며, 조카와 함께하는 일상 속 모습에서 자연스러운 웃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설현은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를 차기작으로 선택했습니다.

사진=설현 SNS
사진=설현 SNS
사진=설현 SNS
사진=설현 SNS
사진=설현 SNS
사진=설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