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식초 아주머니, 30㎏ 감량 근황 “디톡스 성공”[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10. 25.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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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 출연자 식초 아주머니가 뜻밖의 근황을 전했다.

10월 24일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2회에서는 괴식 친목회가 열렸다.

이날 괴식 친목회에는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괴식으로 회제를 모았던 출연자들이 총출동했다.

이런 '식초 아주머니'는 무엇보다 과거 자료화면보다 살이 쪽 빠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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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캡처
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캡처
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세상에 이런일이' 출연자 식초 아주머니가 뜻밖의 근황을 전했다.

10월 24일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2회에서는 괴식 친목회가 열렸다.

이날 괴식 친목회에는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괴식으로 회제를 모았던 출연자들이 총출동했다. 250만 뷰를 자랑하는 먹방 레전드 '통째로 먹는 여인'은 여전히 달걀을 통째로 먹으며 튼튼한 치아를 자랑했다. 딱딱한 밤, 바나나 껍질, 게장 등딱지도 '통째로 먹는 여인'은 "새우깡을 먹는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너스레 떨었다.

'생고기 아저씨'도 괴식 친목회에 출석했다. 소, 돼지, 닭 생고기 3종 플래터를 준비한 그는 생닭다리를 집어 과감하게 입에 넣어 씹었고 스페셜 MC 유희관은 "사파리 가면 사자, 호랑이가 던져주면 저렇게 먹던데"라며 경악했다. '생고기 아저씨'는 익혀서는 안 먹냐는 말에 "굽거나 삶으면 100g 이상 못 먹는다. 입안에서 안 받아서. 생고기는 씹으면 씹을수록 구수한 맛이 난다"고 밝혔다.

'식초 아주머니'도 식초를 원샷하고 식초에 밥을 말아 먹으며 건재함을 전했다. 이런 '식초 아주머니'는 무엇보다 과거 자료화면보다 살이 쪽 빠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13년간 유지한 한결같은 입맛 덕에 99㎏에서 무려 30㎏ 감량에 성공했다고. 우주소녀 수빈은 "식초 디톡스를 한 거냐"며 놀라워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인물도 출연했다. '곤충 총각'이었다. 평소 곤충을 즐겨 먹는다는 그는 이 자리에서 매미 초밥을 선보이더니 "대부분 단백질이고 익혀서 부담없이 드실 수 있을 것. 참매미가 제일 맛있다"고 말했다.

모두가 질색하는 가운데 이인권 아나운서는 매미초밥 시식에 도전해 김호영으로부터 "야심 가득하다"는 말을 들었다. 그리고 이인권 아나운서는 "날개가 이빨 사이사이에 낀다"고 매미 초밥 시식 후기를 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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