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응급실 갔는데 해외촬영... 스스로가 미웠다는 男스타
2AM 출신 정진운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정진운 어머니가 최근 응급실에 입원했다는 사실인데요.
"할 수 있는게 없어 자신이 미웠다"고 밝혔습니다.
가수 겸 배우 정진운의 어머니가 응급실에 입원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4일 한 방송 관계자는 정진운 어머니의 응급실 입원 소식을 전했다.
최근 KBS2 예능 '최수종의 여행사담' 녹화에서 정진운은 "어머니가 얼마 전 응급실에 가신 일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당시 해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길에 소식을 들은 정진운은 공항에서 바로 병원으로 이동하게 됐다.
이어 "바로 공항에서 병원으로 이동하는데 차가 너무 막혔다"며 "병원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빨리 찾아뵙지 못하고 전화밖에 못하는 상황에 스스로가 미웠다"고 가슴아파했다.
그는 '최수종과 여행사담' 촬영을 함께하는 최수종에게 이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어머니에 대한 애틋함을 고백해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정진운은 1991년생으로 2008년 2AM으로 데뷔해 '어느 봄날', '죽어도 못 보내', '이노래' 등으로 활약했다.
이후 '드림하이 2', '연애 말고 결혼', '마담 앙트완', '리바운드'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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