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당시 너무 잘생겨서 '웹드계의 박보검'이라 불렸던 이 배우

요즘 다시 설레게 만드는 얼굴이 있습니다.
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로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배우 채종협인데요.

tvN 드라마 <우연일까?> 이후
오랜만에 돌아온 만큼
그를 기다려온 팬들의 반가움도 상당합니다.

사실 채종협은 데뷔 초부터
“잘생겼다”는 말이 따라다니던 배우였어요.
웹드라마에 출연하던 시절,
닮은 꼴로 자주 언급되던 인물이 있었는데요.
바로 배우 박보검입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눈웃음 덕분에
‘웹드계의 박보검’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죠.

영어 배우러 갔다가 모델로 데뷔?

채종협의 이력은 조금 특별합니다.
중학생 시절 태국에서 1년을 보냈고,
이후 영어 공부를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유학을 떠났다고 해요.

무려 4~5년간 현지에서 생활했는데,
그곳에서 인생의 방향이 살짝 틀어집니다.

유학 중 만난 모델 형의 소개로
남아공 현지에서 모델 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인데요.
공부하러 갔다가 모델로 발탁이라니,
말 그대로 ‘될 사람은 된다’의 표본 같죠.

5년 만에 귀국한 뒤
본격적으로 모델 활동과 함께
배우의 길을 모색했고,
2016년 웹드라마 출연을 시작으로
연기 활동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이후 채종협은 2019년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유민호 역을 맡으며
처음으로 TV 드라마에 데뷔했는데요.

야구를 잘 몰랐던 그는
캐릭터를 위해 하루 4끼를 챙겨 먹으며
7kg 이상을 증량했다고 합니다.

야구 아카데미를 다니며 투수 훈련까지 받고,
근력 운동과 필라테스를 병행하며
일주일에 다섯 번 이상 운동을 했다고 하니
그 노력만으로도 박수가 나올 정도죠.

이 작품을 통해 얼굴을 제대로 알린 채종협은
2021년 또 한 번의 전환점을 맞습니다.

웹툰 원작 드라마
<알고있지만,>에서
다정하고 따뜻한 ‘양도혁’ 역을 맡으며
일명 ‘감자총각’ 신드롬을 일으켰는데요.

서브 남주임에도 불구하고
“도혁이랑 사귀고 싶다”는 반응이 쏟아지며
대세 배우 반열에 올라섰습니다.

이후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사장님을 잠금해제>,
<무인도의 디바>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아갔죠.

그리고 2024년, 일본 TBS 드라마
<Eye Love You>에서
윤태오 역을 맡으며 현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달달한 눈빛과 부드러운 매력으로
일본 팬들 사이에서
‘횹사마’라는 애칭까지 생겼다고 해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통하는 배우가 된 셈이죠.

이제 <찬란한 너의 계절에>로 돌아온 그.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얼굴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유학 시절 우연히 시작한 모델 활동,
웹드계의 박보검이라 불리던 데뷔 초,
그리고 일본에서 ‘횹사마’ 열풍까지.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온 배우 채종협.
이번엔 또 어떤 계절을 만들어갈지,
그의 다음 장면을
함께 지켜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나우무비 에디터 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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