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전환점 된 ‘더 킬러스’, 6년만 국내 영화 개봉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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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경이 '더 킬러스'로 '궁합' 이후 6년 만에 국내 스크린에 복귀했다.
심은경은 18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더 킬러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에서 계속 활동은 했는데 공개가 아직 안 됐다. 앞으로 공개될 작품들도 더 있는데, '더 킬러스'가 작년에 촬영을 했고 제일 먼저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더불어 "뭔가 꿈을 한 가지 이룬 것 같은 작품이라 선보이게 돼 행복하다"고 벅찬 소감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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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은 18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더 킬러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에서 계속 활동은 했는데 공개가 아직 안 됐다. 앞으로 공개될 작품들도 더 있는데, ‘더 킬러스’가 작년에 촬영을 했고 제일 먼저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내게 전환점이 되어준 작품”이라며 “예상보다 빠른 시일 내 관객들께 인사드릴 수 있게 돼 기쁠 따름”이라고 했다. 더불어 “뭔가 꿈을 한 가지 이룬 것 같은 작품이라 선보이게 돼 행복하다”고 벅찬 소감을 털어놨다.
영화는 김종관, 노덕, 장항준, 이명세 독보적인 스타일을 지닌 네 감독이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단편‘살인자들(The Killers)’을 모티브로 제작한 작품이다. 감독 4인이 각기 다른 시선으로 해석하고 탄생시킨 4편의 살인극을 담은 시네마 앤솔로지.
여기에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활발한 활동과 함께 ‘써니’ ‘수상한 그녀’ ‘머니게임’ 등 히트작을 선보여 온 심은경을 필두로 연우진, 홍사빈, 지우, 이반석, 오연아, 장현성, 곽민규, 이재균, 고창석, 김금순 등 세대별 실력파 배우들이 함께 했다.
오는 2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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