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한민국에서 '악녀' 연기하면 빼놓을 수 없다는 여배우

조회수 2022. 11. 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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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
악녀 전문 배우 이유리.

주목받지 못하던 신인에서
대체 불가 악녀 전문 배우로,
이제는 톱스타의 자리까지 오른
그의 필모그래피를 정리해보자!

출처 : MBC ‘왔다! 장보리’

배우 이유리시어머니와 두터운 관계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캐스트 E채널 '개며느리' 제작발표회에서는 문세윤, 이유리, 양세찬, 허안나, 이수지, 이세영이 참석했다.

이유리는 "시어머니와 관계가 정말 좋다. 난 착한 며느리"라며 "시어머니 주변 분들도 '이런 며느리 없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댁 식구들과 재미있게 보낼 수 있는 '꿀팁'을 얻고 싶다"고 언급했다.

또 이유리는 "내가 '국민 며느리'라는 별명이 있다. (드라마에서) 며느리 역을 많이 했고, 김수미 등을 시어머니로 모셨다. 물 뿌림 당하고 머리채도 잡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이번을 기회로 국민 며느리가 아니라 국민 MC가 되고 싶다. 사실 말도 안 되게 개그 욕심이 많다"며 프로그램 MC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출처 : E채널 ‘개며느리’

이유리가 출연하는 '개며느리'는 개그우먼의 일상과 시어머니와의 고부 관계를 그리는 예능으로, 이수지, 허안나, 이세영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진행에는 이유리를 비롯해 개그맨 문세윤, 양세찬이 함께할 예정이며 오는 17일 오후 8시 50분 E채널을 통해 첫 방송된다.

한편, 이유리는 2001년 KBS 드라마 '학교 4'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그는 신인 배우들의 등용문인 KBS 드라마 학교 시리즈를 통해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으며 등장했으나 크게 성과를 내진 못했다.

또 주연급으로 데뷔한 것은 물론 뛰어난 비주얼과 안정된 연기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스타가 되지 못한 배우로 여겨지며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그러던 이유리는 2011년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황금란 역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독보적인 악녀 연기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출처 : MBC ‘반짝반짝 빛나는’

그는 부잣집 막내딸로 태어났지만 운명의 장난으로 부모가 뒤바뀌어 가난한 집안의 둘째로 자라야 했으나, 이후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고 흑화하는 캐릭터로 열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드라마의 성공과 함께 이유리도 큰 주목을 받았으며, 이 작품으로 MBC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후 본격적으로 이유리는 복수극 등에서 강렬한 캐릭터들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2012년 tvN 아침드라마 '노란복수초'에서 이복 자매의 질투로 인해 억울한 누명을 쓰고 복수의 화신으로 재탄생하는 설연화 역으로 열연해 호평받았다.

출처 : MBC ‘왔다! 장보리’

대한민국 대표 악녀 배우로 지평을 넓혀가던 이유리는 2014년, 마침내 그를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르게 한 인생 작품 '왔다! 장보리'를 만나게 된다.

이유리는 이 작품에서 대한민국 드라마 역사상 희대의 악녀 캐릭터로 꼽히는 연민정으로 열연, 연기력 절정을 보여주며 극찬받았고 2014년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는 영광을 누리기에 이른다.

이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한 이유리는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통해 꾸준히 주목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현재까지도 그는 다양한 작품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고 예능에도 출연해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는 등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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