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금지인데 … 스마트 시계에 골치

조효성 기자(hscho@mk.co.kr) 2026. 4. 13. 1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스터스 대회 기간이면 모든 패트런(입장객)은 휴대전화, 노트북,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코스 안에 가지고 들어갈 수 없고 만약 사용하게 되면 즉시 퇴장이다.

올해는 1989년 메이저대회인 디오픈 챔피언 마크 캘커베키아(미국)가 코스 내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퇴장당했다.

레이밴 메타 등 일반 선글라스와 구분이 거의 불가능한 스마트 안경을 착용한 채 코스 내부 영상과 사진을 몰래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공유한 관중이 보안팀에 다수 적발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금지 유일한 대회
카이 트럼프 셀카 사진 논란
웨어러블 디바이스도 문제
카이 트럼프가 대회 기간 찍은 사진. 인스타그램

마스터스 대회 기간이면 모든 패트런(입장객)은 휴대전화, 노트북,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코스 안에 가지고 들어갈 수 없고 만약 사용하게 되면 즉시 퇴장이다. 오롯이 골프에 집중하라는 마스터스만의 독특한 운영 방침이다.

올해는 1989년 메이저대회인 디오픈 챔피언 마크 캘커베키아(미국)가 코스 내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퇴장당했다. 도널드 트럼프의 손녀 카이 트럼프가 연습 라운드 기간에 코스에서 찍은 사진이 마치 휴대전화로 찍은 듯 보여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스마트폰 반입 금지 규정'에 구멍이 뚫렸다. 스마트 워치다. 대회 규정에는 '피트니스용 밴드나 전자시계는 갖고 들어갈 수 있다. 그러나 통화나 문자메시지, 이메일 전송, 사진과 영상 촬영 또는 전송을 위한 사용은 금지된다'고 돼 있다. 그런데 스마트 워치 단독으로 통화·문자·데이터를 쓰는 기능을 이용해 실시간 스코어를 체크하거나 개인적인 통화를 하던 이들이 제지당하기도 했다.

스마트 안경은 더 문제다. 레이밴 메타 등 일반 선글라스와 구분이 거의 불가능한 스마트 안경을 착용한 채 코스 내부 영상과 사진을 몰래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공유한 관중이 보안팀에 다수 적발됐다.

[오거스타 조효성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