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이어지는 지금, 당장 떠나보기 좋은 여행지는 충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충북은 힐링 여행지로 잘 알려진 단양과 제천 등이 있어 더위를 피해 잠시간의 휴식을 즐기기 좋은 여행지입니다.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힐링 여행 떠나기 좋은 충북 제천 가볼만한 곳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청풍문화재단지

충주댐 건설로 수몰될 위기에 놓인 마을과 문화재를 1983년 충북도청에서 복원한 뒤 단지를 조성해 만든 청풍문화재단지인데요. 이곳은 현재 제천을 대표하는 문화유적 단지로 알려진 만큼 꼭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청풍문화재단지에는 국가지정문화재를 비롯한 50여 점의 문화재와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역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한번쯤 방문해 즐거운 시간 보내보시길 바랍니다.

입구에서 단지 안쪽 언덕을 따라 올라가면 인근 호수와 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장소가 있는데 이곳이 유명한 포토 스팟이니 꼭 예쁜 사진 남겨보시길 바라며, 청풍호와 비봉산, 대덕산 등 수려한 경관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 보내보시면 좋겠습니다.

2. 배론성지

한국 천주교의 전파 진원지로 유명한 배론 성지인데요. 전국 각지의 천주교 신자들이 찾는 성지순례지인 만큼 사계절 빠짐없이 많은 분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곳입니다.

배론성지는 천주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마음 편히 방문이 가능한데요. 서양식 건축용법과 우리나라 한옥건축방식을 섞어놓은 독특한 건축물들이 특징인 만큼 세세하게 살펴보면서 감상의 시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건축물 감상을 끝낸 뒤에는 산책로를 거닐면서 마음을 다스려보시길 추천드리는데요.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제대로 된 힐링을 즐겨보기 좋은 만큼 시간을 내어 방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3. 의림지

제천 하면 절대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의림지인데요. 고대부터 이어져온 유명한 저수지인 이곳은 명승 20호로 제천 10경 중 1경에 속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특히, 의림지는 1,000년이 넘는 세월을 간직하고 있어 더욱 뜻 깊은 곳인데요. 이곳에 방문한다면 제천의 대표적인 포토존으로 알려진 용추 폭포도 함께 방문해 예쁜 사진 남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또한, 의림지는 24시간 운영이 되는 만큼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해 방문이 가능한데요. 밤에는 7가지 색으로 변하는 의림지의 야경을 만나볼 수 있으니 사전에 참고해 일정을 계획하시면 좋겠습니다.

4. 청풍호반케이블카

청풍호와 비봉산을 함께 눈에 담을 수 있는 청풍호반케이블카인데요. 이곳은 제천에서 반드시 가봐야 하는 장소로 손꼽히는 만큼 늘 많은 관광객들이 붐비는 곳입니다.

청풍호반케이블카는 일반 캐빈과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는 크리스탈 캐빈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여름에는 짙은 녹음이 우거진 모습을 한눈에 담아볼 수 있으니 꼭 방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비봉산역 전망대에 오르면 계명산과 월악산, 치악산, 소백산 일대를 한눈에 담을 수 있으니 함께 방문해보시길 바라며, 선선한 바람을 만끽하며 평온한 힐링의 시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