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오늘은 개인투어 신청해서 밴으로 우리 가족만 후지산 한바퀴 돌기로 함
시즈오카의 아침
호텔에서도 잘 보이는 후지산
그만큼 날씨가 좋다 이말이야
조식
신 후지역에서 내리자마자 떡 하니 보이는 후지산
이떄부터 후지산 한 바퀴 도는 일정으로 후지산 엄청 찍었음
오이시 공원, 가와쿠치코 가기 전까진 사람 별로 없어서 좋았는데
귀신 같이 저기 진입하자마자 사람 엄청 많더라
차가 움직이긴 하는데 개빡셈
가이드가 어제는 더 심했고 이건 사람 진짜 없는거라고 하더라
원래 센겐 공원도 갈려고 했는데 그냥 패스하고 백조있는곳 부터 전망대까지 가기로
저녁은 가볍게 라멘으로 해결하고
담날 귀국날이지만 여유가 있어서 슈젠지 들렸다가감
저거 타고 슈젠지에서 내린 후
4명이여서 그냥 택시 타고 갈려고 했더니
때 마침 택시회사에서 프로모션 중이여서 3시간 12만원 코스로 가이드 부탁함
조렌 폭포
다루마야마 전망대
날씨 좋으면 후지산 보인다는데 하필 구름이 많이낌
저 왼쪽에 구름 많은게 후지산
마지막으로 슈젠지 시내 좀 구경하고
미시마 역에서 빵 먹고 집으로 감
이후 골아 떨어졌는지 찍은 사진이 없더라
다행인게 바로 다음날 기록적인 폭설로 인천공항 마비 됬었는데
만약 하루라도 더 늦게 귀국 했었으면 나도 귀국 힘들었을듯